저자
이무현 기자
“과체중이라도 건강할 수 있다”
신진대사가 적절하게 이뤄지면 비만이라도 심혈관 질환이나 암 발병률 절반에 그쳐
과체중이라도 운동 등으로 신진대사가 적절하게 이루어지면 건강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연구팀은 미국인 4만3000명을 분석한 결과 비만이라도 ‘신진대사가 적절하면’ 건강상 별 문제가
커피 한잔 마시고 일하면 목 통증 완화
컴퓨터로 작업하기 전 커피 한 잔 마시고 나니 목과 등의 통증 덜 느껴
사무실에 오랫동안 앉아 일하는 직장인은 목이나 등 근육에 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들은 일을 시작하기 전에 커피 한 잔을 마시면 좋을 듯하다. 노르웨이 수나스 회생병원 연구팀이 연구한 결과 컴퓨터 앞에 앉기 전 커피
“유기농 식품, 건강식 아니다?”
미국 스탠포드대학 연구 결과 유기농과 비유기농 식품 간 비타민과 다른 영양분 함유량 차이 거의 없어…
건강을 생각해 선택하는 유기농 식품. 그러나 유기농 식품이 비유기농 식품에 비해 영양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지 않다는 뜻밖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대학 연구팀은 수천 건의 기존 연
코코넛 오일, 충치 예방 효과 좋아
코코넛 오일을 치아 관리 제품에 사용하면 충치 예방에 상당한 효과 볼 수 있을 것
코코넛 오일에 충치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일랜드 애슬론 기술연구소는 코코넛 오일을 소화효소 처리하면 충치를 일으키는 주요 세균인 ‘식원성 연쇄상구균(蝕原性 連鎖狀球菌·streptococcus mutan
“보수파와 진보파는 뇌구조부터 다르다”
민주당 지지자는 전대상회피질이, 공화당 지지자는 우측 편도체가 더 커
보수적인 사람과 진보적인 사람은 두뇌 구조가 다르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비판적 사고 증진을 위해 일하는 미국의 비영리단체 프로콘(ProCon.org)이 행태 및 신경 분야의 기존연구 13건을 종합 분석한 결과다.
프로콘은
혈액검사로 폐경 시기 예측 가능
AMH 수치 측정해 여성 간 폐경기 시작 연령의 편차를 82%까지 설명
혈액검사로 여성들의 폐경기가 언제 찾아올 것인지를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연구팀이 35~50세의 여성 293명을 대상으로 검사 및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5년간 9개월에 한 번 씩 이들 여성의
“맥주잔 모양 따라 음주속도 달라진다”
직선형 잔보다 곡선형 잔으로 마시면 더 잘 넘어가…
술을 과음하지 않으려면 곡선형 잔보다는 직선형 잔으로 마시는 것이 좋을 듯하다. 영국 브리스톨 대학 연구팀이 관찰한 결과 곡선 모양의 잔으로 맥주를 마시면 직선 모양으로 된 잔으로 마실 때보다 더 빨리 마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남녀 159명을
‘휴대전화가 화장실 변기보다 세균 덩어리’
우간다에서 휴대전화 훔친 남성,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
휴대전화가 변기 시트보다 세균이 10배나 더 많다는 지적이 나왔다. 최근 우간다의 한 남성이 휴대전화를 훔쳤다가 에볼라 바이러스에 걸렸다는 뉴스가 새삼 휴대전화의 위생상 취약성에 대해 환기시키고 있는 것이다.
미국 애리조나대학의 미생물학자
“초콜릿이 뇌졸중 예방한다”
초콜릿 속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심혈관 질환 막고, 혈압 완화시켜
초콜릿이 남성의 뇌졸중을 예방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초콜릿이 심장 질환 예방 등에 좋다는 연구결과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초콜릿의 또 다른 효능이 밝혀진 것이다. 이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가 남성 3만 7,000명
“이어폰이 제트엔진 소리만큼 귀에 해롭다”
볼륨 크게 튼 채 이어폰 사용할 경우, 제트엔진 소음과 비슷한 수준으로 청각 손상
늘 이어폰을 꽂고 다니면서 음악을 듣는 사람들이 많다. 그런데 볼륨을 너무 크게 한 채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귀가 받는 충격이 제트엔진의 소음과 비슷해 청각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