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속에 자면 불안감 사라져”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에 활용 나쁜 기억과 관련된 향기를 맡으면서 자면 그 기억으로 인한 불안감을 없애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의 캐서리나 하우너, 제이 고트프리드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사람들에게 4장의 얼굴 사진을 보여주면서 민트향처럼 좋은 냄새를 맡게 하는 실험을 했

“침실에 ‘이것’ 있으면 뚱뚱해진다”

TV 등 전자기기, 수면 방해 “자녀를 비만아로 만들지 않으려면 TV,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아이 방에 두지 마라.” 이들 전자기기가 나쁜 생활습관을 갖게 하고, 비만을 초래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 대학의 연구팀이 초등학교 5학년 아이 3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

“잠자는 습관 바뀌면 식욕도 증가한다?”

수면의 질과 비만과의 관계 규명 수면 습관을 바꾸면 허기를 들게 하고 칼로리 섭취량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과 탄수화물 섭취는 늘어나는 대신 신진대사율은 낮춰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수면과 다이어트 간에 긴밀한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이번 연구는 수면의 질에

“부모 스트레스, 자녀 비만 부른다”

패스트푸드 자주 먹게 돼… 부모의 스트레스 지수가 높을수록 자녀가 비만아가 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부모나 보호자가 스트레스가 많으면 패스트푸드 식당에 더 자주 가게 되고 무계획적인 식사를 하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미국 워싱턴의 국립의료센터 연구팀이 2119명의 부모와 보호자

“헉! 지갑 속 카드에 배설물이…”

손 잘 씻어도 세균 전염돼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자주 만지는 지갑이 세균 덩어리로 오염돼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0개의 은행 카드 중 한 개는 배설물 세균으로 오염돼 있다는 것이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영국 런던 대학의 론 커틀러 박사는 “사람들은 손을 잘 씻는 것으로 위생에 조심한다고 생각하지

남자아이, 사춘기 빨라진 이유 ‘이것’ 때문?

비만율 높아지고, 활동성 떨어져… 보통 남자아이는 여자아이보다 사춘기가 늦게 시작된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 남자아이의 사춘기가 점차 여자아이와 비슷한 시기에 시작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미국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다. 미국 소아과협회의 연구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41개 주의 소아과 의

“냄새 잘 못 맡으면, 치매 조짐?”

두뇌 질환 없는지 점검해봐야… “냄새를 잘 맡지 못하게 되면 치매가 아닌지 조심하라.” 후각을 상실하는 것은 알츠하이머(치매)나 파킨슨 병, 혹은 다른 신경퇴행성 질환의 전조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번 연구는 중증 근무력증과 후각 손상 간의 관계를 규명하는 것이었는데, 잦은 피로와 근육

“창의력 높이려면 공상하라!”

다중 기억력도 증진시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공상에 빠지는 것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 간에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들에게 특이한 과제를 해결하게 하는 실험을 실시해 이 같은 결과를 얻어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로 하여금 창의성이 필요한 기발한

날씨가 우리 몸에 일으키는 변화 5가지

말이 많아지고, 혈압 상승하고…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자연히 몸이 움츠러든다. 그런데 실은 계절이 바뀌고 기온이 변화하면 우리 몸에는 생각보다 많은 변화가 생긴다. 인터넷 건강정보 사이트인 프리벤션닷컴이 지난 16일 소개한 ‘날씨로 인한 우리 몸의 변화 5가지’다. 1.가을이 되면 말이 많아진다=

“잠자는 자세 보면 성격 알 수 있다”

태아 형·통나무 형·갈망 형… “당신의 잠자는 자세를 보면 당신의 성격을 알 수 있다.” 영국의 보디 랭귀지 전문가인 로버트 핍스는 잠자는 자세와 성격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해 이 같은 결론을 얻어냈다. 그는 “수면자세에 그 사람의 성격이 반영된다”면서 “평소에 스트레스가 심한지, 걱정이 많은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