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뼈 건강, 칼슘보다 마그네슘 더 중요

연어·아몬드 등 많이 먹어야 성장기의 어린 자녀들을 키우는 부모들은 칼슘을 충분히 먹이라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우유를 비롯해 칼슘이 많이 함유된 식품을 먹어야 뼈가 튼튼해진다는 것이다. 그런데 연어나 아몬드 등을 충분히 먹이라는 얘기를 듣게 될 수도 있을 듯하다. 이들 식

염색할 필요 없이..... 흰머리 없애는 법 찾았다

가성 카탈라제로 예방 노화의 상징인 흰 머리를 막을 방법은 없을까? 많은 연구와 실험이 있어 왔지만 뾰족한 처방이 없는 가운데 영국의 브래드포드 대학과 독일 E.M. 아른트 대학의 공동연구팀이 흰 머리를 막는 법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흰 머리가 나는 사람들은 머리의 모낭에 수소과산

유난히 덩치 큰 아기 자폐증 될 위험 크다

몸무게 2.5㎏ 미만도 위험 태어날 때 유난히 덩치가 큰 아기들은 나중에 자폐증에 걸릴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맨체스터 대학의 연구팀이 스웨덴의 아동 청소년 관련 인구통계 자료를 분석하고 그와 함께 어린이와 유아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0~17세의 아동 청소

덥수룩한 수염, 가임기 여성에게 압도적 매력

깨끗하게 면도한 얼굴보다는… 얼굴에 털이 많이 있을수록 그 남성에 대해 매력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대학의 연구팀은 남성의 얼굴에 난 털이 남성에 대한 사회적 및 성적인 판단을 하는 데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혀냈다. 바나비 딕슨과 롭 브룩스 교수가

햇볕속 활동 많은 어린이 근시 위험 줄어

햇볕 많이 쬐면 예방 효과 실외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 아이일수록 근시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타이완 가오슝 창궁기념병원의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이는 눈의 건강과 관련된 공공정책에 있어서 시사점을 제기하는 것이다. 덴마크의 한 연구에서도 계절에 따른 일광량의 변화

“카페인, 커피에만 있는 게 아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소개 커피의 맛과 향을 좋아하지만 카페인 때문에 커피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다. 이렇듯 카페인은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의 적으로 알려져 있고, 그래서 커피를 삼가는 이들도 많지만 실은 커피에만 카페인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니다. 마이헬스뉴스데일리가 1일 보도한

지중해식 식단, 노년 기억력 감퇴 막아준다

  인지능력 손상 비율 낮아 생선을 많이 먹는 지중해식 식습관이 나이 든 이후의 기억력 감퇴를 막아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앨라배마 대학의 연구팀이 미국인 1만7478명의 건강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이들은 평균 연령 64세로, 뇌졸중 연구에 참여한 이들이다. 이들 가운

20세 이전 임신 출산 땐 유방암 위험 반감

면역계 유전자 새로 정렬 스위스 프리드리히 미셔(Friedrich Miescher) 바이오메디컬 연구소의 연구팀이 임신·출산을 한 생쥐와 출산 경험이 없는 생쥐 간의 비교를 통해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를 사람에게 대입해 볼 때 여성들이 20세 혹은 그 이전에 임신과 출산을 하

긴축경제 국민 건강에 엄청난 악영향

대공항 시기 우울증 환자 100만 긴축경제가 국민 건강에 미치는 악영향이 매우 큰 것으로 밝혀졌다. 그러나 이런 나쁜 영향이 오기 전에 막을 수 있는 방법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미국 스탠퍼드 대학의 공동연구팀이 1930년대의 대공황 이후의 경기 불황기와 그에 따

백색지방을 갈색으로…비만 치료 새 길 찾았다

백색과 갈색 지방 세포 전환돼 지방은 비만의 원인이다. 하지만 원인이 되는 것은 소위 ‘나쁜 지방’으로 불리는 백색 지방세포이다. ‘좋은 지방’인 갈색 지방세포는 오히려 지방을 산화시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비만을 개선시키는 작용을 한다.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