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하면 유전자에도 긍정적 변화 온다

발현 방식의 변화 가능 선천적으로 물려받은 유전자가 바뀔 수 있을까? 유전자 자체가 바뀌지는 못하더라도 유전자의 표출방식은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운동을 하면 이 같은 ‘유전자 발현 방식의 변화’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유전자가 붙어 있는 ‘메틸 그룹’이 유전자 발현 방식을

몸 속에 위치 알려주는 생체 항법장치 있다

위치 감지 격자세포 존재 사람의 몸속에 자신의 지리적 위치를 감지할 수 있는 ‘생체 항법장치’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드렉셀 대학과 펜실베이니아 대학, 캘리포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공동으로 밝혀낸 것이다. ‘격자(grid) 세포'라고 불리는 세포가 공간 감지 기능을 갖고 있어서 자신

스테이크 먹으면 치매 예방, 증상 완화 도움

  빈혈증과 연관 스테이크를 먹는 것이 치매를 예방하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치매로 이어지는 빈혈증의 예방과 개선에 간이나 살코기, 콩, 견과류와 함께 스테이크가 효능이 있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 연구팀이 70~79

돈 많이 벌려면 담배부터 끊어야?

  소득 격차 심해 담배를 피우면 피우지 않는 사람보다 소득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에서 조사한 것이지만 직장에서 흡연자들에게는 불이익을 주는 곳이 늘어나고 있는 한국의 흡연자들에게도 남의 일만은 아닌 듯하다. 미국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의 경제학자들인 줄리 호치키스와 멜린다 피츠가

규칙적인 취침 습관 어린이 지능 향상시켜

잠자는 시간만큼 중요해 아이들이 잠을 얼마나 충분히 자느냐와 함께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것도 지능 개발에 매우 중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유니버시티칼리지런던의 연구팀이 1만1178명의 아동들을 상대로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3세, 5세, 7세 때의 수면행태에 대해 이

올빼미형 인간, 성질 못됐을 가능성 높다

자아도취적·사이코패스적… 밤늦게까지 잠자리에 들지 않는 이른바 ‘올빼미형 인간’은 나쁜 성격을 가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버풀 호프 대학과 호주 웨스턴 시드니 대학의 연구팀이 공동으로 대학생 263명을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수면 행태를 조사하는

어린이, 나이 따라 해야 할 운동시간 다르다

  나이 따라 70~80분 이상 해야 어린 시절에 운동을 활발히 하는 것은 성장 후의 건강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전문가들은 어린이들이 하루에 최소 1시간 이상 운동을 하는 게 좋다고 권고하고 있다. 그런데 이 정도의 운동 시간으로는 불충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사라고사 대학의 연

폭염 속 에너지를 북돋우는 5가지 방법

아침 먹고, 수분 유지하고… 사람을 지치게 하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 몸에 힘도 쫙 빠지는 느낌이다. 이럴 때 어떻게 하면 기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미국 폭스 뉴스가 30일 ‘폭염 속에서 에너지를 북돋우는 5가지 방법’을 제시했다. ◆아침을 꼭 먹어라=영양가 있는 아침을 먹는 것에서부터

분노, 술 마시면 되레 커져...여자가 더 심각

남녀 간에 술을 마시는 이유도 다르고 술로 인한 효과도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술로 분노를 가라앉히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인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버몬트 대학의 연구팀이 21~82세의 성인 246명(남성 116명, 여성 80명)을 대상으로 관찰 조사한 결과다. 남성들은 분노가 술을 마시게

생후 1년은 모유를... 아이 IQ도 좋아져요

모유로 키운 아이들은 그렇지 않은 아이들에 비해 나중에 지능지수가 더 높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어린이병원이 연구팀이 1300명의 엄마와 그들의 아이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아이들이 생후 6개월과 12개월일 때 엄마들에게 모유 수유 여부에 대해 묻는 한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