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소암 여부, 개가 냄새로 초기에 알아낸다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 시도 암의 발병 여부를 개의 후각으로 탐지한다? 이 같은 실험이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연구팀에 의해 시도되고 있어 주목된다. 개의 후각 및 나노테크놀로지를 이용해 난소암의 초기 단계 발병 여부를 파악하는 것이다. 의학계에서는 현재 난소암의 진단을 하는 데 있어서 시각과

애인에게 살 빼라 하지 마세요, 역효과만

  직접 말하면 부작용 커 애인에게 다이어트를 하라고 얘기하는 것은 역효과를 일으키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상대방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오히려 폭식 등으로 건강을 해친다는 것이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팀이 20~31세의 성인 13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것이다. 그 결과

코코아 자주 마시면 두뇌활동 좋아진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 코코아차를 자주 마시는 것이 기억력 퇴화를 막아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의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 73세의, 치매에 걸리지 않은 60명의 노인들을 상대로 실험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에게 30일간 하루 두 컵의 핫 코코아를 마시도록 했다. 이들

밤에 울적해지지 않으려면 붉은색 조명을

  근무 개선 위해 색상 고려해야 밤에 기분이 울적해지지 않으려면 파란색 조명보다는 붉은색 조명을 켜는 것이 좋겠다. 미국 오하이오 대학의 연구팀이 햄스터들을 상대로 조명의 색상이 감정 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 관찰해 얻어낸 결론이다. 연구팀이 햄스터들에게 파란색, 흰색, 붉은색 등의 조명

뒤죽박죽 책상, 창의적 일 하기엔 더 적합

신선한 아이디어 ‘팡팡’ 직장이나 가정에서 물건들이 어지럽게 널러져 있는 책상을 보면 상사나 부모들은 대개 깔끔하게 정리하라고 얘기하곤 한다. 책상이 깔끔하게 치워져 있어야 업무나 공부가 제대로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실은 뒤죽박죽으로 물건들이 난잡하게 엉켜있는 책상이 깔끔하게

자가용 출퇴근, 비만 당뇨 고혈압이 쑥↑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직장까지 도보나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들보다 역시 건강이 훨씬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연구팀이 영국인 2만 명의 통근 수단과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의 분

"성격이..." 모유수유하는 엄마 따로 있다

  80%가 원하지만… 산모의 성격이 모유 수유 여부를 결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웨일즈의 스완시 대학의 연구팀이 602명의 산모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 이들 산모는 생후 6~12개월 된 아기들이 있었으며 16~45세의 연령 분포를 보였다. 연구팀이 분석한 결과

흡연도 대물림... 부모 피우면 자식도 피우기 쉬워

대물림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부모가 흡연을 하면 그 자녀들도 흡연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퍼듀 대학과 펜실베이니아 대학의 연구팀이 1988~2011년에 걸쳐 다세대의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 조사에 참여한 이들이 고교 1년생일 때부터 관찰했으며

두뇌운동, 퍼즐 풀기보다 오르가슴이 효과적

쾌감이 뇌 전체 자극 성관계 시 오르가슴(절정감)을 느끼는 것은 그 어떤 두뇌 운동보다 뇌에 좋은 자극이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1960년대부터 수십 년 간 여성들의 성적 쾌감에 대해 연구해 온 미국 러트거스 대학의 배리 코미사루크 교수는 “오르가슴은 퍼즐풀기나 스도쿠보다 더 좋은 두뇌 운동이

“10대 때 싸우다 다치면 IQ도 뚝 떨어져”

  1번 부상에 IQ 1.62~3.02 감소 10대 때 싸움질에 휘말려 한 번이라도 몸에 부상을 입었다면 자존심이 상하는 것은 물론, 지능지수(IQ)도 뚝 떨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남학생보다는 여학생에게서 그 피해가 더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0대 여학생은 싸우다 맞아서 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