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무현 기자
임신부, 아기 위해 견과류 피할 이유 없다
보스턴 어린이병원 연구팀 발표
지금까지 여성들은 알레르기를 잘 일으키는 음식들인 견과류를 임신 중에 먹지 않는 게 좋다는 권고를 받아 왔다. 혹시나 태어난 아기들이 그로 인해 견과류에 대한 알레르기를 갖게 될까 봐서다.
아이들도 3살이 되기 전까지는 역시 견과류를 피하도록 권고돼 왔다. 그러나
토마토 자주 먹으면 유방암 예방 큰 도움
애디포넥틴 호르몬 증가
토마토를 꾸준히 먹으면 여성들의 유방암 발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트거스 대학의 연구팀이 폐경기를 맞은 여성 70명을 상대로 20주 동안 연구한 결과다.
연구팀은 이들을 상대로 첫 10주간에는 토마토를 많이 먹도록 했다. 이는 매일 최소한
독감, 남자가 더 조심! 여자보다 백신 반응 약해
백신 반응 달라
독감을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특히 남성들은 더욱 독감을 조심해야 할 듯하다. 여성에 비해 남성들이 더 독감에 잘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과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의 연구팀이 공동으로 여성 54명과 남성 37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뚱뚱한 남성의 정자, “불량하다”
미 스탠퍼드대 연구팀
남성이 과체중이면 정자가 불량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연구팀이 468명의 남성들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다.
이들 남성의 평균 연령은 31세였으며 체질량지수는 평균 29.8이었고 허리둘레는 100.8cm였다.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이면 과체중으로 분류된
아스피린 매일 먹으면 득보다 실 많다
내출혈·위장출혈 초래
아스피린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들이 나온 바 있지만 그와 상반된 연구결과가 나와 ‘아스피린 예찬론’에 경각심을 주고 있다.
영국 워릭 대학의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2년까지의 27개 연구결과를 종합 분석해 이 같은 결론을 얻어냈다. 연
“콜레스테롤 약 대신 하루 한 알 사과를”
옥스퍼드대학 연구팀 발표
사과가 몸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얘기지만 이번엔 심장마비를 예방해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대학의 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은 50세 이상의 사람들이 매일 사과 한 개씩을 먹는다면 영국 전체적으로 심장마비와 뇌졸중으로 인한 사망을 8500건
과도한 걱정-스트레스, 뇌졸중 부른다
두 질환 관련성 첫 연구결과
불안증이 있으면 뇌졸중을 일으킬 위험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과도하게 걱정을 하고 스트레스를 심하게 느끼며 신경이 예민해지는 불안증은 가장 흔한 정신질환 중의 하나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연구팀이 25~74세의 성인 6019명을 22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
사람들은 왜 유명인 말이라면 솔깃해질까
뇌 속에 프로그램화 돼
인기 스타나 유명 인사가 방송 등에 나와서 하는 건강에 관한 말들은 대중에게 많은 영향을 미친다. 이들은 의학 전문가가 아닌데도 사람들은 이를 사실로 믿게 된다.
이는 사람들이 무지하고 어리석은 탓일까. 이렇게 유명 인사들이 말하는 건강에 관한 얘기들을 쉽게 믿는
껌 씹으면 편두통 악화... 청소년 특히 조심
턱관절에 압력 가해
만약 당신의 자녀가 두통을 겪고 있는데 껌을 씹는 것을 좋아한다면 이를 즉시 중단하도록 하는 게 좋을 듯하다.
껌을 씹는 것이 편두통을 악화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텔아비브 대학의 연구팀이 10대 소녀 25명과 소년 5명을 상대로 실험을 한 결과다.
흡연, 유전자 변이까지 초래... 암 당뇨 유발
연소되는 과정에서 발생
담배가 건강에 나쁘다는 것이야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지만 이번엔 흡연이 사람의 유전자까지 바꿔놓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웁살라대학의 연구팀은 흡연이 암과 당뇨병 등을 일으키는 유전자 변이를 초래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유전자는 부모로부터 물려받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