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턱걸이를 못하는 이유는....

  미 해군 체력기준 바꿔 왜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유난히 턱걸이를 잘하지 못한다. 왜 그럴까? 이와 관련해 최근 미국에서는 해군의 여성 장병들에게 턱걸이를 3번 이상 해내야 체력 기준을 통과하는 것으로 하는 방침을 발표했다가 시행을 연기했다. 테스트 결과 절반 이상의 여군이 이를 통과하지

칭찬도 때론 역효과...상대 따라 달라야

  수식어 많이 붙이면 안 돼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이 있듯 칭찬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힘을 내게 한다. 그러나 칭찬이 때로는 역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자긍심이 낮은 아이들에게 과도한 칭찬은 오히려 반발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것이다. 자기존중감이 낮은 아이

겨울이면 번지는 우울증, 자연 치유법 4가지

  햇볕 아래서 운동하고... 해가 짧아 야외활동이 적어지고 몸이 움츠러드는 겨울은 ‘계절적 우울증(Seasonal Affective Disorder·SAD)’에 걸리기 쉬운 때이다. 늦가을에 시작해서 1월과 2월에 가장 심해지는 SAD는 짧은 해가 뇌의 화학물질 분비를 변화시켜 정서적으로

운동하기 싫으면 사랑을 나누세요, 효과가...

  남녀 평균 100칼로리 소모 아침에 침대를 박차고 일어나 운동하러 나가기가 정 힘들다면 다른 ‘운동’을 해 보는 게 좋겠다. 다름 아닌 사랑을 나누는 것이다. 연인과 잠자리를 갖는 것이 여느 운동 못잖은 칼로리 연소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퀘벡 대학의 연구팀이 18~30세

출산에 대한 두려움, 우울증 위험 높인다

  아기와의 관계에 악영향 임신 중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갖는 여성들은 산후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이스턴핀란드대학과 쿠오피오 대학병원, 미국 에모리 대학 등의 연구팀이 공동으로 핀란드의 산모 50만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다. 출산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눈치우기 할 때 심장 충격 조심하라

  운동처럼 워밍업 필요 눈 치우기는 귀찮기도 하지만 적잖게 운동이 되기도 한다. 눈 치우기에 열중하다 보면 땀을 꽤나 흘리게 돼 기분이 상쾌해지기도 한다. 그러나 눈 치우기를 할 때 심장에 충격이 올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는 경고를 심장 전문의가 하고 나섰다. UPI는 5일 미국

‘사나운 공기 속으로...’ 겨울철 달리기 요령

  준비물 잘 갖추고 파트너와 함께 평소에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이라도 겨울철 아침에 추운 야외로 나가 달릴 용기를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적절한 준비만 갖춘다면 겨울이야말로 달리기에 좋은 때다. 미국의 건강정보 사이트인 프리벤션이 2일 소개한 ‘겨울철 달리기를 위한 5가지 팁’이다.

같은 고혈압도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위험

  심혈관 질환 위험 커 고혈압은 남성보다 여성이 훨씬 더 조심해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같은 고혈압이라도 여성이 더 심혈관질환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미국 웨이크포레스트 대학 침례교 의학센터는 지난 20~30년간 남성들은 심혈관 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이 낮아진 데 반해 여성들은

비타민E, 치매 증상 완화시켜준다

  보조인 지원 시간도 줄어 비타민E를 꾸준히 복용하면 치매 증상이 완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버지니아 헬스케어시스템이 가벼운 알츠하이머 증상이 있는 613명을 대상으로 연구 관찰한 결과다. 다만 이번 연구결과는 비타민E의 다량 복용이 건강에 해가 된다는 기존의 연구결

애완견, 주인 얼굴 사진으로도 알아본다

  핀란드 헬싱키대학 연구팀 발견 애완견들은 과연 주인의 얼굴을 알아볼까? 지능이 우수한 개들이라도 얼굴을 알아보는 것은 사람들에게만 있는 특질이라는 것이 통념으로 받아들여져 온 가운데 개들에게도 그런 판별능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헬싱키대학교 연구팀은 개들에게 컴퓨터 스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