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배민철 기자
세원셀론텍, 독일 종합병원에 재생치료재 공급
세포치료제 개발업체인 세원셀론텍이 독일의 ‘캄보메드 클리닉’과 협력병원 협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독일 남부 바이에른주 켐프텐시에 자리한 캄보메드 클리닉은 정형외과와 외상외과, 신경외과, 성형외과 등 외과 분야에 특화된 종합병원이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
의약품 허가특허 연계제도 15일부터 시행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의약품허가특허연계제도가 오는 15일부터 시행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를 위해 의약품허가특허연계제도 시행을 위해 관련 약사법과 약사법 시행령,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을 13일 공포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 후발의약품, 즉 제네릭(복제약)의 허가를 신청하려면
금연 보조제 복용 중엔 술 조심
바레니클린 성분의 금연보조제를 처방받은 금연 시도자는 음주에 주의해야겠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2일 바레니클린을 함유한 금연보조제에 대해 알코올 상호작용과 발작의 위험이 있어 국내 의약 전문가 등에 안전성 서한을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 서한은 미국 FDA가 바레니클린에 대한
호스피스 전문기관 20% 법적 요건 못갖춰
말기암환자를 위한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 5곳 중 1곳은 법적 요건을 제대로 못 갖춘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복지부는 오는 7월 호스피스 건강보험 적용 확대를 앞두고 전국 56개 호스피스 전문 의료기관을 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복지부 조사로 확인된 법적요건이
LG생명과학, 17기 인턴 MR 모집
LG생명과학이 우수한 전문 의약 영업인력 확보를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인 ‘Pre-MR(Medical Representative) School’ 17기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해 지난달 16기를 마무리했다. 현재 LG생명과학의 국내사업
한국-대만 제약산업 교류대전 열린다
한국제약협회가 오는 3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한-대만 제약산업 교류대전’을 갖는다. 산업부가 주최하고 코트라(KOTRA)와 한국제약협회, 대만제약발전협회, 대만신약개발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양국 제약산업 분야가 처음으로 공식 교류하는 무대다.
행사
한올, 내년까지 심혈관 복합신약 3개 출시
한올바이오파마가 고혈압과 고지혈증 등 심혈관계 복합신약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까지 복합신약 3개를 출시할 예정이다. 최근 제약시장에서는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높인 복합제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한올은 올해 4분기에 고혈압.고지혈증 복합신약인 ‘HL040’의 출시를 눈
하루 30분, 제대로 걷기만 해도 체형 바뀐다
겨우내 움츠렸던 몸의 긴장이 풀리는 계절이 봄이다. 꽃샘추위도 풀리기 시작해 산보에 나서기도 제격이다. 직업과 생활습관, 운동량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건강을 위해 하루에 만보 걷기가 권장된다. 만보면 대략 6-7km 정도니 1시간 반에서 2시간 정도 거리다. 보통 직장인이 출퇴근 시간을
다케다, 당뇨병 복합제 '네시나액트' 출시
인슐린 저항성과 인슐린 분비능을 동시에 개선하는 당뇨병 치료제가 등장했다. 한국다케다제약은 11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뇨병 신약인 ‘네시나액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시나액트는 다케다제약의 DPP-4(인슐린 분비 분해효소) 억제제인 ‘네시나(알로글립틴
의료기기 허위-과대광고 작년 615건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인터넷과 신문 등에서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행위를 단속해 총 615건을 적발하고, 행정처분과 고발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12일 밝혔다.
적발된 광고 유형은 효능.효과에 대한 거짓.과대 광고가 390건으로 가장 많았다. 근육통 완화로 허가된 개인용조합자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