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이용한 바이오 의약품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임상개발부를 신설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사내 여러 부서에서 분산 관리돼 온 바이오의약품 연구결과에 대한 후속과정이 임상개발부로 일원화됐다.
해당 분야 석박사급 전문인력 8명으로 구성된 임상개발
녹십자가 북미와 중국에 이어 러시아 제약시장 개척에 나선다. 녹십자는 러시아 제약사인 나노레크(Nanolek)와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는 나노레크에 완제 바이오의약품을 독접 공급하고, 바이오의약품 생산 노하우를 이전하는 대로 벌크원료를 공급할 계획이
대한의사협회가 이른바 쇼닥터에 대한 자정활동과 연계해 의사들의 방송출연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쇼닥터란 방송에 출연해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치료법이나 특정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고, 이를 마케팅 수단으로 삼는 일부 의사들을 가리킨다.
의협은 26일 공개한 가이드라인에서 “쇼닥터들이
우리나라 어린이의 식생활 안전지수가 지난해 다소 향상된 것으로 조사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의 어린이 식생활 안전지수를 조사한 결과, 평균 67.54점으로 전년대비 3.85점 향상됐다고 26일 밝혔다.
이 안전지수는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식품의 대부분은 암 등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소비자를 현혹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식품 505건을 분석한 결과, 80%에 이르는 404건이 이러한 식으로 광고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6일 밝혔다. 또 소비
국내 제약업계와 학계, 연구기관들이 손잡고 신경발달장애분야의 한국산 신약 개발을 심층적으로 모색하는 무대가 마련된다. 한국응용약물학회는 다음 달 10일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한국제약협회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ADHD 리서치센터 등의 후원으로 춘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가 발달 장애 치료
차병원그룹 제대혈은행 아이코드는 ‘2015 전주 베이비페어’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6일부터 나흘간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다.
제대혈 보관에서 자체 이식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코드는 제대혈의 수집과 공정, 검사, 냉동보관 등에 이르는 전 과정에
한미약품은 뱃살과 체지방 감량에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 ‘슬리미S’를 다음 달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슬리미S는 지중해 식물인 멜리사잎과 인도 열대식물인 가르니시아 캄보지아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멜리사잎 성분은 중증비만 성인남녀 80명을 대상으로 12주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