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숙환으로 별세…어떤 병 앓았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오후 11시5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 측은 김 전 회장이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영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장례식은 가족장 형태로 3일장으로 치러진다. 김 전 회장은 2년 전쯤 치매판정을 받은 뒤 병

끔찍한 미세발암먼지, 몸 지키기 위해선…

숨 막히고 가슴 답답한 날씨, 마스크 쓰고 나서야겠다. 위성사진에서 중국이 벌겋게 회오리치면서, 미세발암먼지 가득한 잿빛 하늬바람(西風) 징그럽게 불어온다. 미세먼지 예보 등급은 수도권 ‘매우 나쁨,’ 제주도를 제외한 기타지역은 ‘나쁨’ 수준. 영서지방과 충청권, 대구는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예보됐다

기침 재채기 예절 안지키면...

어제보다 누그러진 날씨. 아침 최저 영하7도~영상3도, 낮 최고 5~13도. 오후에 서울, 경기, 충남 북부에는 곳에 따라 비 오고, 영서지방은 눈 또는 비 내린다. 수은주 오르락내리락, 날씨 변덕스러워 감기와 독감 유행하고 있으니 조심. 옹이에 마디라고 미세먼지까지 심하다. 발암미세먼지 섞인 겨울비 맞

맹추위에 독감 기승, 감기와 다른 점은?

겨울 바람이 매섭다. 아침에 중무장해서 나서야겠다. 서울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지고, 대관령이 영하 16도를 기록하는 등 올 해 들어 가장 춥겠다. 아침 최저 영하 16~2도, 낮 최고 0~7도로 일교차도 매우 크다. 공기는 맑다. 전국 곳곳에서 독감, 감기, 폐렴이 유행하고 있어 건강관리에

서울 낮에도 영하... 내복이 건강에 좋은 점은?

“사람은 온기 때문에 모여 있는 고슴도치와도 같아서, 너무 가까워도 불행하고, 너무 멀어도 불행하다”고 쇼펜하우어가 말했지만, 오늘은 무조건 누군가와 가까이 있어야겠다. 매섭게 찬바람 분다. 아침 최저 영하11도~영상5도, 낮 최고 영하3도~영상9도로 기온 뚝 떨어지고, 된바람에 체감기온은 더 떨

[동정] 이제혁 분당서울대병원 홍보팀장, ‘과학커뮤니케이터상’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이제혁 홍보팀장이 지난 11월 29일 한국과학기자협회가 선정하는 ‘2019 과학언론상-과학커뮤니케이터상’을 수상했다. ‘과학커뮤니케이터상’은 과학·의학 분야 언론 소통과 취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 팀장은 지난 한해 한국병원홍보협회를 이끌며 의료계와 언론사 간

미끄러운 길, 장갑 껴야할 5가지 이유

모자, 목도리, 마스크에 장갑까지 껴야겠다. 어제만큼이나 추운 데다 새벽까지 내린 눈, 비가 얼어서 미끄럽겠다. 오전 최저 영하8도~영상6도, 낮 최고 4~12도. 미세먼지는 대체로 ‘보통’ 수준이지만, 경기 남부·충북·충남·광주 전북 등은 중국에서 미세먼지 섞인 바람이 정체된 대기에 더해져 오전

찬바람에 눈바람, 모자 안쓰면 나가는 체열은?

따뜻한 모자 쓰고 목도리 두르고 나가야겠다. 전국에 눈 흩날리고 찬바람 분다. 아침 최저 영하9도~영상 4도, 낮 최고 4~10도. 어제 충남과 호남에서 시작된 눈, 오늘은 경기 남부와 영서지방, 충북과 경북 북부까지 내린다. 서울은 아침 영하 4도에 오전 9~12시에 눈 또는 비 내린다. 전국

다시 추위... '만일의 사태' 대비하려면

옷 두툼히 챙겨 입어야 하겠다. 흐린 하늘로 시작하는 월요일, 낮부터 찬 바람 유입돼 저녁에는 춥다. 아침 최저 영하5도∼영상6도, 낮 최고 2∼11도. 강원 남부 내륙과 경북 북동부의 산지에는 비나 눈 온다. 충남, 전라 서해안은 오전부터 낮까지 비 소식.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보통

“앞이 뿌옇게 보이더니 쓰러져”…현아가 앓는 미주신경성 실신이란?

가수 현아가 우울증, 공황장애와 함께 미주신경성 실신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현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에게나 선택받는 사람이고 싶은 욕심이 생겨 앞만 보고 달려왔다. 제가 아픈지도 모르고 있었다. 괜찮은 줄로만 알았는데, 2016년 병원을 가보고 나서야 마음이 아픈 상태였단 걸 알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