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7번째 확진자 발생…28세 한국인 남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7번째 국내 확진자가 발생했다. 3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전날 6번째 확진자에 이어 추가 환자 1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7번째 확진환자는 28세 남성으로 한국인이며 중국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지난 23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김우주 교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무증상 전파 가능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로 무섭게 확산되고 있다. 확진자 수가 중국 본토에서만 6000명을 돌파해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때를 넘어섰다. 확산세가 이어지며 불안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최신 이슈에 대해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내과 김우주 교수의

㈜엠티비, ‘닥터렌탈’ 출시…“병의원 모든 물품 렌탈로 구입하세요”

컴퓨터 TV 등 가전제품, 진료 및 환자대기 병상용TV 등 각종 SW 등은 물론 침대 메트리스 등 병의원에서 필요한 모든 물품을 렌탈로 구입할 수 있는 병의원 전문 ‘렌탈 플랫폼’이 출범했다. ㈜엠티비와 ㈜한국기업렌탈은 최근 서울 엠티비 본사 대회의실에서 ‘닥터렌탈(www.닥터렌탈.com) 운용 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박쥐→밍크→사람 전파' 가능성 제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박쥐에서 시작해 밍크를 거쳐 사람에게 전파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밍크는 포유류 족제빗과에 속하는 털가죽 짐승이다. 인민일보 웨이보에 따르면 중국의학과학원 병원생물학 연구소 진치 소장은 지금까지 나온 연구 결과를 종합해 이같이 밝혔다. 진 소장은 “이번 신종 코로나

고려대 재생의학연구소, ㈜유케어트론과 공동연구개발 MOU 체결

고려대학교 재생의학연구소(소장 문두건)가 28일 전자의료기기 및 인공지능 연구개발 전문기업 ㈜유케어트론과 공동연구개발에 관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문두건 재생의학연구소 소장(고려대 구로병원 비뇨의학과 교수)과 ㈜유케어트론 장지환 대표이사가 참석해 협약을 맺고 실질적인 공동업무수

부산 ‘우한 폐렴’ 의심 환자 음성 판정…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은?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의심 증상을 보인 30대 여성이 역학 조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됐다. 부산시는 28일 새벽 A씨의 ‘판코로나바이러스’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고 밝혔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 거주하다 지난달 14일 입국한 A씨는 27일 38도

우한 폐렴 예방 위해 명심할 것들

전국에 눈비 내린다. 대부분 낮에 그치지만 영동지방, 경북 내륙, 동해안, 경남 남해안, 제주도 등에는 내일까지 비 내리고 강원과 경북 북동부 산간에는 폭설 내린다. 아침 최저 2~7도, 낮 최고 6~11도. 미세먼지 농도는 전권역이 ‘좋음’ 수준이지만, 우한 폐렴 때문에 마스크 써야겠다.

겨울비 내린 날, 운전자가 명심할 세 가지

전국이 푹하지만 찌푸린 날씨. 충청도와 남부지방에선 오전 겨울비 내리고 낮부터 그친다. 강원 남쪽에서는 눈 조금 날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3도~영상10도, 낮 최고 9~13도. 미세먼지 농도, 충청도와 대구는 ‘나쁨,’ 나머지 지역은 ‘보통’ 또는 ‘좋음’ 수준. 밤에 곳곳에 살얼음

화장실서 장시간 스마트폰 보는 습관, ‘치핵’ 유발할 수 있다

치핵이란 항문에 생기는 덩어리란 뜻으로 크게 내치핵과 외치핵으로 나뉘는데 항문 안쪽에 생겨 항문관 내외로 돌출된 것을 내치핵, 항문개구부 밖의 피부로 덮인 부위에서 나타나는 것을 외치핵이라 부른다. 많은 수의 환자에서는 내치핵이 외부로 돌출되어 있어 외치핵으로 생각을 하지만 실제로는 돌출된

김운영 제18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 취임식 개최

  지난 20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18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장 김운영 박사의 취임식이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정진택 고려대학교 총장, 김영훈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숙희 의과대학 교우회장 등 내외귀빈과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시작하는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