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이지원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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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유치원서 집단 식중독...일부 발병한 ‘햄버거병’이란?
집단 식중독이 발생한 경기도 안산의 유치원에서 의심증상을 보이는 원생이 99명으로 늘었고, 일부는 ‘햄버거병’이라 불리는 용혈성요독증후군 진단을 받아 우려를 낳고 있다.
25일 안산시 상록구보건소는 “전체 원생이 184명인 A유치원 어린이 중 식중독 증상을 보인 어린이가 지난 22일까지 99명으로
고대안산병원 박재영·태범식 교수팀, 로슈 암학술상 수상
고대안산병원 비뇨의학과 박재영, 태범식 교수팀의 논문이 2020년 제12회 대한암학회 로슈 암학술상 수상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 논문은 전립선암에 대한 남성 호르몬 억제 요법과 인지기능 장애에 관한 연관성에 대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연구한 것으로 2019년 Cancer resear
붓고 피나는 잇몸…골든타임 놓치면 치아 잃을 수도
잇몸이 붓거나 양치할 때 피가 날 경우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는 잇몸이 우리에게 보내는 긴급 구조 신호로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을 놓치면 치아를 잃을 확률이 높아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치은염 및 치주질환’ 환자수와 요양급여비용총액은 꾸준히 증가해
오늘도 비…장마철 우울감 떨치려면
오늘도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기온은 전국이 19도에서 22도, 낮 기온은 전국이 23도에서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겠다. 장마가 시작된 만큼 당분간 비 소식이 잦을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장마철과 같이 며칠씩 비가 내릴 때에는 불쾌지수가 높아져 사소한 일에도 분노와 짜증을 느끼는 순간이 잦
고대안산병원 박해철 교수, 생활화학제품 신경독성 평가 연구개발사업 수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의생명연구센터 박해철 교수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총 50억원대 규모의 국책 연구과제를 수주했다.
환경부 산하 출자기관인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진행하는 ‘생활화학제품 안전관리 기술개발 사업’에서 박해철 교수는 ‘생활화학제품 안전사용을 위한 제브라피쉬 기반 신규 신경독성 평가법 개발
고대 안암병원, ‘찾아가는 환경보건 아동학교 워크북’ 개발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가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을 위한 ‘찾아가는 환경보건 아동학교 워크북’을 개발했다.
이 워크북은 고려대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와 서울대의대 환경보건센터,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 태안군보건의료원 환경보건센터가 개발에 참여했다. 워크북은 알레르기천식, 미세먼지, 환경호르몬
“운동 후 무릎 통증, 3~4주 지속되면 정밀검사 받아야”
등산, 축구, 농구 등 운동을 하다가 무릎 부위 관절이나 근육이 손상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무릎은 뼈와 여러 근육, 힘줄, 인대 등으로 이뤄져있는데 이들이 강한 충격에 의해 손상되면 극심한 통증과 기능이상 등을 일으키게 된다. 이 같은 스포츠 무릎 손상 중에는 반월연골판 파열과 십자인대 파열 등
발가락에 찌르는 듯한 통증 유발하는 '족지신경종'
달리기를 즐겨하던 30대 여성 A씨는 어느 날 발에 찌르는 듯 심한 고통을 느꼈다. 하지만 통증이 오래 가지 않아 별 일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이후 세 번째 발가락이 저리고 감각까지 무뎌져 병원을 찾았다. 진단명은 이름도 낯선 ‘족지신경종’이라는 병이었다.
족지신경종(또는 ‘지간신경종’)은 발가락의
“파킨슨병 환자, 암 발병률 낮지만 피부암·심혈관질환 위험 높아”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다학제 연구팀(가정의학과 김도훈, 박주현 교수, 신경과 권도영 교수, 피부과 유화정 교수, 숭실대학교 정보통계보험수리학과 한경도 교수)은 국민건강보험 전국민건강정보를 활용한 코호트 연구를 통해 한국의 파킨슨병의 유병 및 발병률 및 다양한 암과 심혈관질환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
무더위에 땀 냄새 고민이라면…
전국 대부분 내륙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특히 중부 내륙과 경북 북부내륙에는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으로 치솟아 폭염특보가 발효되겠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내리면서 폭염이 한풀 꺾이겠다.
☞오늘의 건강= 내륙 곳곳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본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