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억눌린 슬픔과 분노... 다 쏟아내면 진짜 나아질까?
부정적이고 억눌린 감정을 분출시키고 나면 기분이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도 정말 좋을까.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에 사로잡혀 있는 것은 득보다 실이 많을까.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 뉴스(AHA News)에 따르면 감정 분출을 할 때 누구에게 하는지, 얼마
면봉은 절대 금지...귀에 들어간 물 잘 빼내는 방법
물놀이의 계절이다. 워터파크, 계곡, 해수욕장 등에 사람이 넘쳐나는 시기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물에서 놀다보면 귀에 물이 들어가는 쉽다. 귓속에 들어간 물은 대개 저절로 흘러나온다.
하지만 드물게 귀 안에 남아 외이도염(바깥귀길염) 등 문제를 일으킨다. 가장 쉬워 보이는 방법은 면봉을 귀에
힘도 떨어지고...손에 나타나는 노화 징후
나이가 들수록 손도 늙어간다. 손의 노화 징후는 얼굴보다 뚜렷할 수도 있다. 이런 손의 변화는 노화의 증거일 뿐만 아니라 몸의 이상을 나타내는 조짐이기도 하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 자료를 토대로 손의 어떤 변화에 주목해야 할지 그리고 대책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알아봤다.
◇악력
무조건 적게 먹으면 좋을까?...단백질 균형이 장수 비결(연구)
나이가 들어 열량 섭취를 제한하는 것, 즉 소식이 건강하게 장수를 누리는 비결로 알려져 있다. 사실 건강하게 오래 사는 사람들은 평균적으로 적정 식사량을 유지하면서 활동적인 생활 습관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식습관과 관련해 소식과 함께 단백질 균형을 맞춰 식사하는 것이 단순히
청소, 빨래...집안일만 열심히 해도 암 위험 ‘뚝’(연구)
운동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의 숨을 헐떡이게 할 정도의 짧은 신체 활동이 암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찰스퍼킨스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일상생활에서 매일 약 4분30초 동안의 격렬한 활동이 전반적인 암 발생 위험을 18%까지 감소시킬 수 있으며, 신체 활동과 관련
당신의 주름살은 알고 있다... '이걸' 얼마나 먹는지
주름살은 얼굴 피부가 노화하여 생긴 잔줄이다. 나이를 먹으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모든 사람이 나이에 따라 같은 주름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다. 비교적 젊은 나이부터 주름살이 도드라지는 사람도 있다.
햇볕이 내리쬐는 바깥에서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은 광노화로 인한 주름살이 생긴다.
희한한 것만 찾지 말고...쉽게 먹을 수 있는 스태미나 식품
예로부터 동서양 모두에서 인정받는 건강식품으로는 마늘과 여왕벌이 될 새끼를 기르기 위해 꿀벌이 분비한 하얀 자양분 액체인 로열 젤리 그리고 인삼이 있다. 이중에서도 인삼은 한국에서 생산되는 고려 인삼을 최고로 평가한다.
미국 동부 애팔래치아 산맥 등에는 산삼이 지천으로 널려 있지만 고려 인삼
고기 안먹으면서... 고단백질 섭취하려면?
채식주의자들은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수 있다. 육류를 건너뛰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지방, 탄수화물과 함께 3대 영양소 중의 하나. 따라서 단백질이 부족하면 몸의 거의 모든 부분에 영향이 미친다.
단백질은 근육, 장기, 뼈, 혈액 등 신체 조직의 성장과 유지를 돕고 호르몬, 항체를 구성하는 주요 물질
고혈압 낮추는데 가장 좋은 운동은?(연구)
활발하게 걷기, 자전거 타기, 수영 등은 고혈압 조절을 위해 의사들이 권장하는 운동들이다. 그런데 이런 유산소 운동보다 플랭크, 월시트 등 등척성 운동이 고혈압을 낮추는데 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캔터베리크라이스트처치대 연구팀은 2주 이상 지속되는 운동 훈련 개입이 휴식
'여름이라 그런가'... 몸 무거울 땐 '독소 청소' 식품 7
몸이 붓고 무겁다는 것은 독성 물질이 그만큼 많이 쌓여있다는 뜻이다. 열량이 높고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고 나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반면에 이런 독성 물질을 몸속에서 배출시키는 식품도 있다.
전문가들은 “몸에 독성 물질이 쌓여도 과일, 채소, 유기농 식품 등을 먹으면 자연스럽게 해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