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치즈 자주 먹는 노인...치매 위험 낮아 (연구)
활동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건강하게 먹고, 담배를 피우지 않는 것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를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 의사들이 권장하는 사항들이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치즈를 먹으면 인지 기능 저하를 막아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오부시 국립 노인병 및 노인학센터 연구팀에
여성도 ‘부르르’?...소변 후 몸 떠는 이유
소변 막바지에 자신도 모르게 몸이 ‘부르르’ 떨릴 때가 있다. ‘배뇨 후 경련 증후군’이란 생소한 이름이 붙은 증상이다. 대개 성인 남성들이 겪는 거로 알려졌지만 원인을 정확히 밝힌 연구는 아직 없다.
이런 증상은 이론적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겪을 수 있다. 기저귀를 차는 아기들도 간혹 소변을
건강하게 먹어도...간식 잘못 먹으면 '말짱 꽝'
건강한 식사를 하는 사람이라도 열량은 높고, 영양가는 낮은 건강에 좋지 않은 간식을 먹으면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의 연구 중심 공립 종합대인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에 따르면 건강한 식사를 하는 사람들의 4분의 1이 건강에 해로운 간식을 먹음으로써 건강한 식단의 이
암 멀리하려면...‘이런 식품들’ 가까이 해야
암은 여러 가지 요소가 관여해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건강한 식습관만 유지해도 암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의료 전문가들의 견해다. 암을 막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에는 어떤 게 있을까.
몸에 좋다는 민간요법이나 약재를 권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검증이
뇌 건강 지키려면 잘 먹어야...나쁜 식품 VS 좋은 식품
뇌 건강을 잘 유지하면 치매 등 뇌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일상에서 보다 민첩하게 일처리를 하고 의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다. 뇌 건강을 지키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수면, 휴식, 스트레스 관리 등에도 신경 써야 한다.
잘 먹는 것도 중요하다. 과일과 채소, 등 푸른 생선,
식사 전 물 한잔 식욕억제?...미지근한 물 vs 시원한 물
‘물을 충분히 마셔야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잘 알고 있다. 물은 소화 기관을 비롯해 심장, 폐 그리고 뇌의 기능에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하루 권장 물 섭취량은 몸무게 등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하루에 1.5~2ℓ를 조금씩 나눠 마시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임신 중 여성이나 몸이
부모가 ‘술고래’면...10대 자녀도 술 마실 가능성 커(연구)
부모가 술을 너무 자주 혹은 많이 마시는 ‘술고래’면 자녀들도 술을 마실 가능성이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알코올 프로그램 팀에 따르면 술고래 부모를 둔 10대 자녀들은 부모가 술을 많이 마시지 않는 부모를 둔 동년배들에 비해 스스로 술을 많이 마실 확률
먹어서 뺀다고?...뱃살 줄이는데 좋은 먹거리
팔과 다리에 비해 유독 배에만 살이 찌는 사람이 많다.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직장인 또는 잦은 술자리와 불규칙적인 식습관을 지닌 사람들이다. 한번 찐 뱃살을 빼기란 ‘하늘에 별 따기’처럼 어렵게 느껴진다.
식습관을 개선하고, 운동 등으로 신체 활동을 늘리는 등 체중 조절에 들어가야 한다. 그런
‘이 과일’ 같이 먹는 중년 부부...“애정이 다시 샘솟네”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십수 년 전 한 석류 음료의 CM 송 가사 내용대로 석류는 여성들에게 좋은 과일로 알려져 있다. 동, 서양을 대표하는 미인으로 손꼽히는 중국의 양귀비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가 자주 섭취한 과일로도 유명하다.
이는 과학적으로도 근거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석류는 주름
“꼭꼭 숨어라” 숨바꼭질...스트레스 날리는 간단 방법들
스트레스를 받으면 ‘투쟁-도피’ 반응이 활성화한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고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진다. 이렇게 되면 온몸에 나쁜 영향이 미친다. 하지만 스트레스는 현대인에게 늘 발생한다. 따라서 스트레스를 피하는 법보다 어떻게 관리하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