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순이'가 밀가루 음식 끊으면...몸에 어떤 변화가?

피자, 파스타, 햄버거 등의 밀가루 음식을 즐겨먹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밀가루 음식을 아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먹기 간편해 빵이나 면으로 끼니를 때우려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밀가루 음식은 소화 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식사를 한 뒤 소화가 안 되거나 속이 불편하면 밀가루가 그 원인일

운동하면서 단백질 많이 먹으면 근육 붙어?..."차이 없다"

단백질은 다양한 기관, 효소, 호르몬 등 신체를 이루는 주성분으로,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양을 차지한다. 단백질의 구성단위 물질은 아미노산이며, 주로 인체 구성에 사용되고 에너지원으로도 드물게 사용된다. 단백질은 근육 유지와 성장에도 꼭 필요한 성분이다. 그렇다면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근육도

"일주일 3잔" 男보다 女가 '이것' 더 마셔야 하는 이유

우유는 건강에 좋은 식품이다. 우유에 함유된 단백질의 일종인 콜라겐과 칼슘, 비타민B2는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성장을 돕고 골격 건강을 지켜준다. 특히 칼슘이 풍부해 성장기 어린이에게는 필수 식품이다. 우유는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칼륨, 마그네슘, 그밖에 다양한 미량 영양소

"건강식 먹으면 살 안쪄?"...좋은 음식도 부작용, 뭐가 있나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들은 과일과 채소를 곁들인 건강식부터 시도한다. 그러나 날씬한 몸매를 만들고, 가뿐한 기분을 느끼기 전에 뜻밖의 부작용을 먼저 만날지도 모른다. 특히 너무 급하게 식단을 바꾸는 경우가 그렇다. 물론 부작용 때문에 건강식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 미리 부작용을 알고 있으면 보다 느

"윗몸 일으키기 하지 마라" 허리 아픈 중년에 최악, 왜?

허리를 ‘삐끗’한 경험이 한 번 쯤은 있을 것이다. “허리가 약해서 그런 걸까”하는 생각에 허리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과연 허리 근육을 키우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허리가 강해지고 아프지도 않을까. 사람의 허리는 25개의 척추 뼈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몸의 중심을 지지하는 기

독감 환자 급증...이럴 때 좋은 면역력 증강 식품들

면역력을 증강시키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최근 독감이 기승을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2월 둘째 주 외래환자 1000명 당 독감이 의심되는 환자는 61.3명으로 최근 5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독감은 일반 감기보다 폐렴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는

"빗질은 모발 끝부터"...머리카락 윤나게 찰랑이려면?

겨울에는 머리털이 평소보다 훨씬 부스스하다. 피부처럼 머리카락도 관리가 필요한 계절이다. 영국 일간 ‘더 가디언(The Guardian)’이 소개한 머리를 윤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정리했다. 단백질 식품 섭취=머리카락의 주성분은 단백질의 일종인 케라틴이다. 따라서 단백질이 부족

돈보다 건강이 최고...2024년 좀 더 챙겨야할 사소한 건강습관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많이 잃지만,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 인생에서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격언이다. 이처럼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 나온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WebMD)’가 소개한 건강한 사람들의 습

"치매 진짜 늦출수 있나?"...예방 위해 당장 할 수 있는 7가지

고령화는 치매 위험을 높이는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많은 국가들이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에 대한 두려움도 점점 커지고 있다. 우리나라도 인구 고령화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치매 환자의 경우 2018년 75만 명에서 2024년 100만 명, 2039년 20

“세월만 가네” 한숨 내쉬지 말고...연말 스트레스 날릴 식품들

2023년이 얼마 남지 않았다. 어른들에게는 별로 즐겁지 않은 시점이다. 이룬 것도 없이 나이만 한 살 더 먹게 되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숨만 내쉬지 말자. 스트레스가 누적되면 혈압이 높아지고 피로감도 강해진다. 대신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Health)’가 권하는 음식을 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