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고질적인 여성 변비, 극복하는 5가지 요령
규칙적인 식습관·섬유소 섭취·운동…
많은 여성들을 남몰래 괴롭히는 것 중의 하나가 변비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자료에 따르면 여성 변비 환자는 남성보다 훨씬 많다. 변비 때문에 진료를 받은 인원을 성별로 보면 남성이 2007년 17만 3301명에서 2011년 24만 1358명으로 약 6만 800
암, 가족력 있으면 1년 마다 내시경 검사 필수
국립암센터 위암센터 연구 결과
위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1년 마다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위암센터 최일주 박사 연구팀이 2004년부터 2009년까지 국립암센터에서 위암으로 진단받은 2485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팀이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 회장에 채정호 교수 취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채정호 교수가 지난 16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에서 개최한 2012년도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취임했다. 채 교수는 2014년까지 2년간 학회를 이끌어 간다.
한국직무스트레스학회는 2004년 창립되어 직무스트레스로 인한 직장인 건강 장해
흰머리 염색약 4명 중 1명꼴로 부작용 겪어
성바오로병원 조사 결과
흰머리 염색약을 사용하는 사람 4명 중 1명은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톨릭의대 성바오로병원 피부과 강훈 교수팀은 머리염색 경험이 있는 성인 319명을 조사한 결과 23.8%인 76명이 부작용을 경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부작용은 가려움, 눈 따가움,
국립암센터, 국내 최단기간 간이식 400례 달성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가 간이식 분야에서 국내 최단기간 400례 달성 및 수술 성공률 100%를 기록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 2005년 1월 독성 간염으로 인한 간부전이 발생했던 환자를 첫 시작으로 2012년 11월 5일까지 수술한 환자를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다. 이는 국내에서 단일 기관으로는 가장 짧
한국인, 너무 짜게 먹는다
당뇨·고혈압 늘고, 운동은 줄어
우리나라 국민의 나트륨 섭취량이 세계보건기구(WHO) 권고기준의 두 배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1년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의 하루 평균 나트륨 섭취량은 4791㎎으로 1년 전(4831㎎)보다 다소
한국 당뇨환자 입원비율, OECD 2위
관리 소홀 원인
국내 당뇨 환자가 혈당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병원에 입원하는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권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OECD가 발표한 ‘당뇨 입원·유병률 관련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당뇨 관련 질병으로 인한 입원자는 인구 10만 명당 351.4명
찰랑찰랑한 머릿결 만드는 8가지 방법
생선, 견과류 섭취·미지근한 물 사용…
미인의 조건에 항상 들어가는 것이 있다면 뽀얀 피부와 부드럽고 윤기 나는 머릿결이다. 어디 여성뿐이겠는가. 풍성하고 좋은 머릿결은 남성에게도 미용의 기본 조건이다. 아름다운 두발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가
쯔쯔가무시병 환자 벌써 7천명 발생
질병관리본부 주의 당부
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병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 11월15일까지 확인된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71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 환자인 3750명보다 89.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풀밭 등에서 야외
까칠한 아이에게 좋은 음식 7가지
콩·간·바나나·대추·돼지고기…
사소한 것에 예민하고 날카롭게 반응하는 아이들이 있다. 마음이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아이들의 심신을 달래는 방법은 없을까.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숙면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게 하는 게 한 가지 방법이다. 신경질적인 아이들을 치유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