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살은 안 좋지만...통통한 사람이 오래 살아

비만 중에서도 복부 비만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복부 비만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적돼 발생하기 때문이다. 복부 주변의 내장 지방은 심장병이나 고혈압, 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복부 비만이 심하지 않은 중년은 체중이 적정선을 약간 초과했더라도 너무 염려 하지 않아도 될 듯하다.

7년 가는 우정 많지 않아...친구 절반 이상 바뀌어(연구)

친구와 어떤 관계를 맺느냐는 우리 인생에서 중요한 부분 중 하나다. 연구에 따르면 우정의 질이 스트레스와 신체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영원히 가는 우정은 많지 않다. 누군가와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왔어도, 점점 함께 하는 게 불편해지거나 더 이상 나와 잘 맞지 않는다고 느낄

장 건강을 위해 꼭 섭취해야 할 3가지

장에는 체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존재한다. 따라서 장 건강이 안 좋으면 신체 전반의 면역력이 떨어져 질병에 걸릴 위험이 증가한다. 장은 뇌와도 연결돼 있기 때문에 장의 상태가 안 좋으면 뇌 건강, 즉 인지기능도 감퇴할 수 있다. 장이 건강하려면 장내 미생물이 균형을 이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달리기, 등산...맞는 신발 고르는 법

코로나19가 사실상 종식 되면서 야외 스포츠 활동이 더 활성화될 전망이다. 스포츠 활동을 할 때는 맞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상을 막고, 효과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건강 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달리기, 등산, 골프를 할 때 맞는 신발 고르는 법에 대해 알아봤다. △등산화 등

술 끊은 뒤 일 년 동안 일어나는 변화

우리나라 사람들은 술을 너무 많이 마신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기준 한국인의 연간 알코올 소비량은 8.7ℓ이다. 전 세계 평균 연간 알코올 소비량인 5.8ℓ보다 훨씬 많다. 특히 30~40대의 음주량은 위험한 수준이다. 주 2회 이상 과음을 하는 비율인 고위험 음주율이

틈틈이 걷기, 적당한 살집...골절 예방 돕는 6가지

나이 들어서도 자기 삶의 독립성을 지키고자 한다면 무엇보다 뼈 건강에 신경 써야 한다. 뼈를 다치면, 혼자 움직일 수 없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이 소개한 골절(뼈 부러짐)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정리했다. △걷기 걷기나 달리기처럼 체중이 실리는 운동은 뼈를

대마초 피우는 젊은 남성, 조현병 위험 증가(연구)

대마초가 젊은 남성의 조현병(정신 분열증) 발병 위험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와 미국 등의 과학자들이 참가한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21세에서 30세 사이 남성들의 조현병 사례의 최대 30%는 대마초의 과중하고 문제가 있는 사용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콧구멍을 뻥 뚫어야...코골이 대처법 6

통계에 따르면 성인의 45%는 때때로, 25%는 습관적으로 코를 곤다. 자면서 코를 고는 사람은 본인의 건강은 물론, 파트너와의 관계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소개한 코골이 예방법을 정리했다. △콧구멍 열기 술과 담배는 코를 막히게 할 수 있다. 끊을 수 없다면

노화 현상 퇴치하는 최고의 식품 7

노화란 생명학적으로는 질병이나 사고에 의한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생체 구조와 기능이 쇠퇴하는 현상이다. 의학적으로는 사람의 노년기에 나타나는 노인성 변화, 즉 세포에서는 소모 색소의 침착, 소지방구의 축적, 세포의 용적 감소, 핵의 위축 따위가 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노화 현상이 나타나면

숨 천천히 내쉬고...스트레스 빨리 날리는 법 4

스트레스를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이 된다. 마음만 답답한 게 아니라 몸도 상한다. 오래 지속되는 스트레스는 고혈압, 심장병, 당뇨병 등의 원인이 된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에브리데이헬스’가 스트레스를 빠르게 완화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심호흡 전문가들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으면 호흡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