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한국 당뇨환자 입원비율, OECD 2위
관리 소홀 원인
국내 당뇨 환자가 혈당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해 병원에 입원하는 비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권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9일 OECD가 발표한 ‘당뇨 입원·유병률 관련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당뇨 관련 질병으로 인한 입원자는 인구 10만 명당 351.4명
찰랑찰랑한 머릿결 만드는 8가지 방법
생선, 견과류 섭취·미지근한 물 사용…
미인의 조건에 항상 들어가는 것이 있다면 뽀얀 피부와 부드럽고 윤기 나는 머릿결이다. 어디 여성뿐이겠는가. 풍성하고 좋은 머릿결은 남성에게도 미용의 기본 조건이다. 아름다운 두발은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웹 엠디(Web MD)’가
쯔쯔가무시병 환자 벌써 7천명 발생
질병관리본부 주의 당부
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는 쯔쯔가무시병 환자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 11월15일까지 확인된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711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발생 환자인 3750명보다 89.6%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는 풀밭 등에서 야외
까칠한 아이에게 좋은 음식 7가지
콩·간·바나나·대추·돼지고기…
사소한 것에 예민하고 날카롭게 반응하는 아이들이 있다. 마음이 불안하고 스트레스가 많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아이들의 심신을 달래는 방법은 없을까. 스트레스 해소에 좋고, 숙면에 좋은 영양소를 섭취하게 하는 게 한 가지 방법이다. 신경질적인 아이들을 치유할 수
네일 살마 피지 보건부 장관, 국립암센터 방문
네일 살마 피지 보건부 장관이 16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국립암센터를 방문해 한국의 선진 의료기술과 시설의 도입 적용에 대해 질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관을 비롯한 피지 보건부 관계자 일행은 이날 양성자치료센터와 검진센터 등을 둘러봤다. 립암센터는 피지에 암 관련 전문기관 설립과 관련해 전문가
김승협 서울대 교수,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회장 취임
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김승협 교수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제10차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학술대회에서 2년 임기의 아시아초음파의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또 서울대병원 이재영 교수가 재무이사로, 삼성서울병원 이원재 교수가 이사로 각각 선임됐다.
아시아초음파의학회는 1987년
운동할 때 하지 말아야 할 것 5가지
최신 유행·강박 관념·운동광…
건강을 위해 혹은 몸매 관리를 하려고 큰맘 먹고 운동을 시작했다. 하지만 며칠 지나지 않아 운동이 힘들게만 느껴진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날까. 헬스 전문가들은 “결심을 하고 운동을 시작해도 조금 있다가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은 운동할 때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기 때문
아산상 의료봉사상에 ‘히말라야 슈바이처’ 강원희씨
제24회 아산상 의료봉사상 수상자로 ‘히말라야의 슈바이처’로 불리는 강원희(78) 씨가 선정됐다. 아산사회복지재단은 15일 지난 20여 년간 의사로서의 보장된 삶을 마다하고 질병으로 고통 받는 지구촌 이웃들을 위해 의료봉사 활동을 펼쳐온 강원희 씨를 상금 1억 원이 수여되는 의료봉사
중국 동포, 서울성모병원에 1억 원 기부
폐암 연구기금으로
중국 동포 사업가 박예화(44·여) 씨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병원장 황태곤 교수)에 폐암협진 연구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현재 중국에서 직원 1000명 규모의 봉제공장을 운영 중인 박 씨는 사업 상 한국을 자주 왕래하고 있는데, 최근 감기 증상으로 서울성모병원
돼지 게놈지도 완성…유전병 치료에 새 길
‘네이처’에 논문 게재
미국과 유럽의 연구진이 돼지의 게놈 지도를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외신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사육용 돼지에게서 나타나는 질병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 서열을 밝혀내는데 성공했다. 게놈 지도란 염기가 모여 만든 유전자의 숫자와 위치를 나타낸 것이다.
돼지의 게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