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 맞선 꼴불견, 남자 “한잔 더”, 여자는?

상대 배려해야 한 해 결혼하는 커플 4쌍 중 1쌍이 재혼커플일 정도로 재혼이 증가하는 추세다. 재혼을 꿈꾸는 돌싱들은 배우자를 선택하는 데 좀 더 신중해지기 마련이다. 그런데 재혼을 위한 맞선 자리에서 남성들은 ‘전 배우자에 대해 험담하는 여성’을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지나

자외선, 찬바람....스키 시즌 피부 관리 요령

자외선차단제 등 필수 스키 시즌이 일찌감치 시작됐다. 예년에 비해 일찍 강추위가 찾아온 덕에 11월말 오픈한 스키장에는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있다. 스키는 추운 곳에서 장시간 즐기는 스포츠인 만큼 건강지침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특히 스키장의 찬바람과 눈에 반사된 자외선은 피부에 큰 영향을 미

오늘 저녁 어때요? 의사도 권하는 시래깃국

  맛도 좋고 영양소 풍부해 ‘겨울 무는 인삼만큼 좋다’, ‘겨울에 무, 여름에 생강을 먹으면 의사를 볼 필요가 없다’. 이런 속담이 있을 정도로 겨울 무는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무의 줄기와 잎 부분인 무청만 따로 모아서 말린 것이 시래기다. 대개 푸른 무청을 새끼로 엮어 말

성실하나 짜증 많은 남편, 여자 건강엔 최고

성격이 배우자에 미치는 영향 여성의 건강에 가장 좋은 배우자는 성실하지만 신경질적인 성격의 남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브렌트 로버트 박사팀은 미국의 50세 이상 중년 커플 2000쌍을 대상으로 성실성과 신경과민성 같은 성격을 테스트한 뒤, 평소 건강 상태와 즐기는 운동

레드와인, 치즈 먹고 머리 아픈 적 없었나요?

편두통 일으키는 음식 적포도는 칼로리가 낮고, 비타민C와 섬유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은 건강식으로 꼽힌다. 그런데 적포도를 즐겨 먹는 사람 중에는 두통이 자주 온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왜 그럴까. 미국의 폭스뉴스가 매니 알바레즈 박사의 의견을 토대로 두통을 유발하는 음식과 그 이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 타계

  고령·폐렴 등 원인 넬슨 만델라 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타계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향년 95세. 제이콥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이날 “만델라가 자택에서 편히 눈을 감았다”며 “남아공의 가장 위대한 아들, 그리고 우리 민족의 아버지를 잃었다”고 말했다. 만델라는

겨울에 웬 눈병....눈에 좋은 음식 3가지

  겨울철 눈병 증가 예년에 비해 겨울이 빨리 찾아오면서 급격한 기온 변화와 면역력 저하로 건강 이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특히 눈은 다른 신체부위보다 민감하기 때문에 겨울철 낮은 온도와 습도의 영향을 받아 가벼운 안구건조증을 비롯해 각막염·결막하 출혈 등 다양한 눈병이 나타날 수

여성들 “남편 핸드폰 좀 보자” 남자는?

  결혼 후 사생활 공유는 어디까지 여성은 남편의 휴대전화 속 내용을 보길 원하며, 남성은 아내가 남자와 약속을 할 경우 미리 알려주기를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노블레스 수현은 최근 미혼남녀 951명(남 470·여 481)을 대상으로 ‘결혼 후 사생활 공유 범위 1위’에 대한

“예쁘다더니...” 못믿을 소개팅 주선자 1위는?

막상 상대를 만나 봤더니… 추운 날씨에 옆구리까지 허전한 솔로들. 소개팅 제의가 들어오면 우선 귀가 번쩍 뜨이지만 소개하는 사람에 따라 핑계를 대고 거절할 때도 있다. 그렇다면 미혼남녀들은 어떤 사람이 소개팅을 제의했을 때 가장 못 믿을까. 결혼정보회사 더원노블 행복출발에서 회원 483명을 대

“추워도 씩씩하게” 겨울철 야외 운동 요령

무리하지 말고… 겨울철에는 운동하기가 다른 계절보다 힘들다. 추울 뿐만 아니라 미끄러울 때도 많아 운동하기에 적절치 않다. 미국 세인트루이스대학 운동훈련지도자 토니 브레이트바흐 박사는 “날씨가 추워지면 운동 일정을 조정해야 한다”며 겨울 운동 요령 5가지를 소개했다. ◆양털·솜 소재의 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