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려놓고 휴가!...여름이 건강에 좋은 이유들

오늘(7일)은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된다는 소서(小暑)다. 남은 여름을 잘 보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전문가들은 “무더위와 높은 습도, 열대야 등 여름의 부정적인 측면만을 보지 말고 여름이 주는 각종 혜택을 생각하면 건강한 여름 나기를 할 수 있다”고 말한다. 여름은 건강상 이점도 많다. 연

탈모 심한 시기...여름철 모발 관리법 5

탈모 증상이 더 나빠지기 쉬운 여름이다. 강한 햇볕은 피부뿐만 아니라 모발에도 손상을 입힌다. 고온다습한 날씨 탓에 피지 분비가 늘어 세균이 창궐하기 쉽다. 수영장의 염소, 바닷물의 소금기 역시 해롭다. 어떻게 해야 머리를 단정하게 유지할 수 있을까. 머리카락이 빠지거나 푸석해지는 걸 막을 방법은

여름철인데 온수 샤워가 시원한 이유

뜨거운 것을 피하게 되는 시기다. 가만히 있어도 땀이 저절로 흐르는 요즘, 찬물을 뒤집어쓰고 싶은 생각이 간절하다. 하지만 더위를 제대로 식히고 싶다면 찬물보다 더운물이 유리하다. 찬물은 당장 피부의 온도를 떨어뜨리지만, 심부 체온을 오히려 올리기 때문이다. 비영리 뉴스 및 연구 보고 정보

안전하게 모기 쫓아내기...집에서 만드는 천연 퇴치제 4

무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모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4일 경기 고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시에서 말라리아 환자가 19명 발생했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대대적인 방역 활동에 나섰다. 말라리아는 대표적인 모기 매개 감염병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

너무 빨리 먹어도...속이 더부룩한 뜻밖의 이유 4

여름에는 배에 탈이 나기 쉽다. 찬 음식을 절제하고, 물은 가급적 끓여 마셔야 한다. 평소보다 적게 먹는 것도 중요하다. 이렇게 조심하는데도 자꾸 속이 불편하다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속이 더부룩한 뜻밖의 이유를 소개했다. ◇식사를 너무 빨리 한다 빨리 먹으면 공기를 많

커피에 오렌지를?...뜻밖에 잘 맞는 음식 콤보 5

함께 먹으면 맛도 영양도 배가 되는 음식 궁합이 있다. 카레에 뿌린 후추가 그렇다. 후추는 카레에 칼칼한 맛을 더해 풍미를 좋게 만든다. 또 카레의 주원료인 강황에 든 커큐민이라는 성분의 흡수율도 높인다. 커큐민은 항염증 및 항암 작용을 하는 역할을 한다. 반면 사실은 궁합이 좋지 않은데 자

덥고 습한 시기...기운 북돋우는 제철 식품 7

날은 덥고 습도는 높다. 입맛 없는 시기다. 뭘 먹으면 좋을까. 미국 여성지 ‘우먼스데이’가 소개한 더위를 이기고 기운을 차리는데 도움이 되는 제철 과일과 채소를 알아봤다. ◇호박 호박은 섬유질의 보고다. 특히 펙틴이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심장을 건강하게 지키는데 도움이 된

앉으면 따끔따끔...엉덩이 피부 트러블 4

엉덩이와 그 주변 부위가 가렵거나 통증이 생기면 당황스러울 수 있다. 손이나 발처럼 눈을 가까이대고 확인하기 어려운데다가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태에 대해 상담하기도 쉽지 않은 은밀한 부위이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프리벤션’이 엉덩이 부위에서 일어나기 쉬운 증상과 관련

치매 환자, 폭염 동안 특히 위험한 이유

폭염은 질병을 앓고 있는 환자 등 취약한 사람들에게 특히 위험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중에서도 치매 환자는 가장 취약한 집단 중 하나”라고 말한다. 이들은 “이는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들은 온열 질환이 발생했다는 것을 깨닫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가족이나 간병인 등 주위 사

걱정도 팔자?...너무 고민하면 생기는 몸의 변화 5

누구에게나 걱정은 있다. 그러나 제때 털지 못하고 수심에 잠긴 상태로 시간을 보낸다면 문제가 발생한다. 몸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마음 속 걱정이 많을 때 몸에 나타타는 이상 신호를 소개했다. ◇근육 경직 근심이 많으면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