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권순일 기자
미디어본부
건강하게 장수하는 복을 누리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큰 병 없이 100세까지 사는 삶. 과학을 통해 알아보는 데 힘쓰겠습니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 나쁘다”...운동과 노화에 대한 진실
건강 전문가들은 “움직이지 않는 것은 나쁘다”며 “노화를 늦추고 활동성을 이어나가는 데는 운동을 포함한 신체 활동만한 게 없다”고 말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자녀들에게 의지하지 않고 독립성을 유지하면서 활동적인 삶을 살려면 운동하는 습관이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 이
자두도 있네...우유 말고 뼈 건강에 좋은 식품 5
나이가 들수록 뼈가 약해진다. 이에 따라 골다공증 위험도 증가한다. 골다공증은 남녀 모두에게 발병하지만, 특히 폐경 이후 여성에게 흔하다. 골다공증을 예방하려면 술, 담배를 멀리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해야 한다. 식단도 중요하다. 뼈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식품에는 어떤 게 있을까. 미국
만성 변비 있으면... 뇌 노화 3년 빠르다 (연구)
만성 변비가 장 건강의 지표 일뿐만 아니라 사고력 감소의 잠재적 경고 신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에 따르면 중년 이상의 미국 성인 중 만성적으로 변비가 있는 사람들(일주일에 세 번 미만의 배변)은 뇌의 노화 징후가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자다 깨면 무조건 수면 장애?...잠에 관한 속설 5
서양에서는 잠이 안 올 때 머릿속으로 양을 떠올리고 ‘한 마리, 두 마리…’ 세다 보면 잠이 스르륵 들게 된다는 속설이 있다. 과연 그럴까.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전문가들의 의견을 토대로 잠에 관한 속설의 진위 여부를 가렸다.
◇양을 세면 잠이 올까?
잠이 오지 않을 때 머릿속으로
퉁퉁 부었네?...짜게 먹으면 나타나는 증상 4
소금, 즉 나트륨을 과하게 섭취하면 신장(콩팥) 결석, 심장 기능 상실, 골다공증, 뇌졸중, 위암 등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나트륨 섭취량을 하루 2000㎎(소금 5g)으로 제한하는 까닭이다.
나트륨이 많이 들어가면 몸이 이상 반응을 보인다. 예를 들어 짜게 먹으면
어지럽고 메스껍고...구역질이 나는 의외의 이유 5
어지럽고 토할 것 같은 그 느낌은 누구나 겪어서 아는 불쾌한 증상이다. 흔한 증상인 만큼 원인도 다양하다. 미국 남성 건강 전문지 ‘멘즈 헬스’ 자료를 토대로 구역질의 나는 뜻밖의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
◇심한 공복감
역설적이지만 속이 비어 배가 고픈데 토할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
덥다고 아이스크림 많이?...관절염 악화시키는 식품 5
관절염은 뼈와 뼈가 만나는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체중이 많이 실리는 무릎, 엉덩이, 척추 관절 등에 주로 발생하는데 크게 류머티즘 관절염과 골관절염으로 구분할 수 있다.
원인에 따라 치료법은 다르지만 공통점도 있다. 식단에 따라 증상이 개선되기도, 악화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떤
설거지, 산책...어쩌다 과식했을 때 대처법 4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려면 매일 같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식사를 하는 게 우선이다. 일주일 치 식단을 미리 짜는 식으로 영양의 균형을 맞추는 것, 맛과 향에 집중하면서 천천히 먹는 것도 중요하다. 그러나 때로 시간이 어긋나고, 허기 때문에 과식하는 일도 생기게 마련. 그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동맥 막힘 증상과 관련 있는 장내 박테리아 발견(연구)
장내 박테리아(세균)가 심장 동맥의 지방 축적과 향후 심장마비 발생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웁살라대와 룬드대 공동 연구팀은 장내 특정 미생물의 수준과 관상 동맥 죽상 경화성 플라크 사이에 연관성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동맥에 죽상 경화성 플라크가 축적되면 죽상동
우울증?...발생 알리는 의외의 증상 6
우울증은 그저 기분이 저하된 상태로만 나타나지 않는다. 사람에 따라 식욕을 잃거나 수면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기운이 없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때로는 특이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우울증과 연관시키기 어렵지만 실은 우울증을 암시하는 증상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