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김수현 기자
미디어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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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질환' 관절염, 겨울철에 더 유의해야 하는 이유
류마티스관절염은 자가 면역질환으로 남성보다 여성, 중년기 이후 환자가 많다. 때문에 ‘엄마 질환’이라고도 불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2021년 류마티스관절염(질병코드 M05, 06)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여성(195,326명)이 남성(63,391명)의 3배 이상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그냥 감기일까, 염증일까? 콧물 색깔로 알아보는 원인 3
한겨울 추위가 기승을 부리면, 유독 콧물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감기와 독감 환자의 경우 콧물과 코막힘으로 발전하기 쉽다. 사람의 콧속에는 항상 일정 점액이 있는데, 평소에는 이를 의식하지 못한다. 하지만 어떤 원인에 의해 콧물 증상이 나타나면 이 점액에 신경이 쓰인다.
 
시금치, 케일… 뼈와 심장 건강 지켜주는 비타민 K
그동안 비타민 K는 거의 들어본 적이 없는데, 무슨 건강 효과가 있을까? 우선, 비타민 K는 혈액 응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부족하면 쉽게 멍이 들고, 다쳤을 때 출혈이 과할 수 있다. 특히 비타민 K는 뼈 건강과 골 손실 방지에 중요한 영양 성분으로 골밀도 강화에 좋다. 최근에는
화이자, 45개 저소득국에 500개 의약품 원가 제공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17일(현지시간) 화학 요법 항암치료제와 구강암 치료제와 같은 비특허 의약품을 포함한 500여개 의약품을 세계 45개 저소득 국가에 원가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최빈국들이 혁신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는 이번 조치는 화이자의 환경·사회
위장병의 원인, ‘헬리코박터’ 제거에 좋은 식품 6
광고에서도 들어본 것 같은데, ‘헬리코박터’가 도대체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는 몇 개의 편모를 가지고 있는 나선형 세균이다. 이 ‘헬리코박터’균은 위장 점막에 주로 감염되어 위염,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위암, 위 림프종 등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작용한다.
 
여에스더 “항우울제 복용 중"… 남편도 함께 먹어
서울대 출신 예방의학박사이자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방송인 여에스더(57)가 남편 홍헤걸과 함께 항우울제를 복용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6일 여에스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구독자들의 사연을 듣고 상담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예민한 성격을 고민하는 한 구독자의 사연에 대해
운동의 효과, 이제 눈으로 볼 수 있다?
운동의 항스트레스 효과를 이제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운동이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효과가 영상으로 구현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경우는 없었다.
고려대안산병원 핵의학과 박기수 교수 연구팀은 최첨단 핵의학 영상 기법인 18F-FDG PET/CT를
눈의 피로 ...‘큰 코 다치는 이유'
건강에 관심이 많아도 눈에 대해선 소홀히 하는 사람들이 많다. 갑자기 눈앞이 흐릿하게 보여도 그저 노안이나 피로 때문이라 가볍게 여기며 넘기기도 한다. 망막질환은 심하면 실명을 유발할 수 있지만 초기에는 별다른 통증이나 자각 증세가 없어 주의가 많이 필요하다.
망막 질환, 초기 증상 없지만 실명
가장 쉽고 현실적인, ‘뇌 기능’ 강화 방법 4
나이 들수록 기억력, 집중력 그리고 판단 능력까지도 떨어지기 쉽다. 뇌 기능의 노화를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사실,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뇌 기능을 지켜주는 명확한 방법은 없다. 지금의 뇌 기능을 계속 유지하려면, 기본적인 일상 생활습관부터 살펴봐야 한다. 자신의 생활 패턴에 맞춰 아래
명절 기름진 음식 과식, 호르몬에도 영향을?
명절의 가장 큰 즐거움 중 하나는 음식이다. 특별한 연휴에 가족들과 둘러앉아 맛있는 음식을 나누는 문화는 전세계 공통이다. 명절은 평소보다 폭식과 야식의 위험이 큰 시기이기도 하다. 갑자기 흐트러진 식습관은 소화기 건강에도 타격을 줄 수 있다는 게 문제다.
야식과 과식이 소화기에 미치는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