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전문의 도입 시급"

“유방학이라는 학문 자체가 워낙 방대하고 어렵다. 때문에 ‘유방전문의 제도’의 도입은 빠른 시일 내에 이뤄져야 한다고 판단한다. 밥 그릇 싸움이라기보다는 보다 전문적이고, 보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환자에게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음을 알아 달라.” 한국유방암학회가 내년이면 10돌을 맞는다. 학

제왕절개 중 신생아얼굴에 상처

지방의 한 산부인과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과정에서 수술용 칼에 신생아의 얼굴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25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전남 목포에 있는 한 대형 산부인과 병원에서 제왕절개 수술을 받던 중 신생아의 오른쪽 뺨이 수술용 칼에 베어 길이 2㎝, 깊이 5㎜ 정도의 상처가 나 광주 조

내 정보 유출, 계속됩니다

이홍섭 박사는 지난해까지 한국정보보호진흥원장을 지냈습니다. 원장으로 일할 때 사용하던 명함이 참 독특했습니다. 명함 뒷면에 자극적인 색깔과 도드라진 디자인으로 표어 내음 물씬 풍기는 문구를 새겨놓았지요. '지금 자신의 개인정보는 안전합니까? 개인정보는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타인의 개인정보를 소중히 합

하늘 길을 걷는 사람, 김남희

낙타를 타고 가리라, 저승길은별과 달과 해와모래밖에 본 일이 없는 낙타를 타고.세상사 물으면 짐짓, 아무 것도 못 본 체손 저어 대답하면서,슬픔도 아픔도 까맣게 잊었다는 듯.누군가 있어 다시 세상에 나가란다면낙타가 되어 가겠다 대답하리라.별과 달과 해와모래만 보고 살다가,돌아올 때는 세상에서 가장어리석은

한림대 지역약물감시센터 개소

한림대학교성심병원(원장 이병철)은 지난 4월 23일 제2별관 4층 약물유해반응감시실에서 지역약물감시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지난 3월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지역약물감시센터로 선정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의약품에 대한 부작용을 모니터링하고, 지역사회의 의원, 약국 등을

식약청, 상반기 민원설명회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발로 뛰는 현장중심 업무처리를 위하여 민원인의 애로사항을 직접 현장에 찾아가서 해결해주는 「2008년도 상반기 현장민원 설명회」를 4월 28일부터 3회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 식품제조업 종사자와 식품위생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본 설명회는 20

고대안암당뇨센터 이전확장

고려대 안암병원은 지난 4월 24일 내분비내과와 당뇨센터에 확장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 운영과 함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내분비내과와 당뇨센터의 이전오픈은 그 동안 내분비내과와 당뇨센터의 명성을 바탕으로 최신의 진료시설 및 진단, 교육 시설을 마련함으로써 내분비질환 환자들에게 좀 더 편리하고

장기요양보험료율 상승 전망

올 7월부터 본격 실시되는 노인장기요양보험의 보험료율이 올해 4.05%(8581억원)에서 2012년도에는 5.89%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24일 대한의사협회 등이 주최한 ‘장기요양보험제도의 성공조건’ 국제심포지엄에서 연세대 보건행정학과 정형선 교수가 이 같은 관측을 내놓았다. 정

처방전 바코드사업 의사가 주체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4일 '처방전 바코드(2D bar code) 사업'에 대해 의사의 주체적인 참여를 요구하는 입장을 밝혔다. 의협은 이 사업과 관련해 심의 권환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규정하고, 바코드를 암호화 하지 않아 환자정보 유출이 우려되는 등 핵심조항에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국원자력의학 초석다지겠다"

"국내 원자력의학의 초석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관련 기술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원자력의학의 세계 5위권' 진입을 포럼의 목표로 설정했다" 원자력의학포럼 김종경 초대 회장[사진]은 23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운영 구상을 밝혔다. 김종경 회장은 &qu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