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각검사로 파킨슨병 조기진단

【스페인·판프로나】 지각검사를 통해 활성화된 뇌영역을 분류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파킨슨병(PD)의 조기진단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인 나바라대학 응용의학연구센터(CIMA)와 이 대학병원 신경내과 마리아 파스토(Maria A. Pastor) 박사와 런던대학 연구팀은 C

최소 의식상태에도 진통치료 필수

【런던】 뇌손상을 입고 최소 의식상태(MCS)에 있는  환자도 건강한 사람과 동일한 통증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나 진통치료 역시 필요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리에주대학 신경과 스티븐 로리스(Steven Laureys)박사팀이 Lancet에 발표했다. 지속적 식물인간상태(PVS

‘CMC Story-I-Land’ 성공리 진행중

기관의 전 교직원을 하나로 만들고 환우 중심의 자세를 마련하기 위한 ‘CMC Story-I-Land’ 교육이 드디어 반환점을 돌았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CMC Story-I-Land’ 교육은,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의 개원에 앞서 지난해 11월 시작됐으며, 1월 12

"우려가 현실로" 짐 싸는 의사들

산업재해 환자들의 진료를 담당하던 병원들이 최근 잇따라 일부 진료과 폐지를 선언하면서 해당과 의사들이 부득불 짐을 꾸려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됐다. 정부가 공기업 선진화 차원에서 추진하는 산재병원들의 특화 바람이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일부 진료과 의사들에게는 寒風(한풍)으로 작용하고 있는

의협 "먹는 피임약, 전문약 전환 시급"

의사의 처방이 없어도 약국에서 일반의약품으로 마음대로 구입할 수 있는 경구용 피임약(먹는 피임약)이 여러 가지 부작용은 물론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각종 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반드시 의사와 상담한 후에 복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경구용 피임약이 금

우울증 투석환자 사망률 높다

【미국 텍사스주 댈라스】 “우울증 진단을 받은 투석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에 비해 1년 이내에 입원 또는 사망할 가능성이 약 2배 높다.”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 내과 수전 헤다야티(Susan Hedayati) 교수팀은 투석환자 98례를 대상으로 평균 5.4개월, 최장 14개월간 추적조

아토피성피부염 메커니즘에 새 견해

【뉴욕】 독일 라이니시·프리드리히·빌헬름대학 피부·알레르기과 토마스 바이에베르(Thomas Bieber) 교수가 아토피성 피부염의 새로운 질환 기전에 대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발표했다.   표피차단막과 면역계 중요

국립암센터 인사발령

▲연구소 △이행성임상제2연구부 특수암연구과장 유헌 △암역학관리연구부장 이영성 △암역학연구과장 김정선 △암통계연구과장 남병호 △연구지원팀장 이종수 ▲국가암관리사업단 △중앙암등록사업부장 박소희 △암등록통계과장 원영주 △국가암정보센터장 임민경 △암정보교육과장 박기호 △암예방사업과장 윤이화 △암정책지원과장

국립암센터, 금연운동협의회 공동 ‘금연지킴이’ 발대식

○ 국립암센터(원장 이진수, www.ncc.re.kr)는 금연운동협의회와 함께 1월 5일 시무식에서 전직원 『금연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모든 근무자가 금연운동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 이날 금연지킴이 발대식에는 국립암센터 직원 및 금연운동협의회 맹광호 부회장, 최진숙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

생리통 침치료 임상참가자 모집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부인과에서는 생리통으로 고생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침치료에 대한 효능을 평가하기 위해 임상시험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 18세 이상 30세 이하의 여성 중 생리주기가 일정하며, 생리통으로 불편함을 느끼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어 최소 3개월 이상 진통제를 복용한 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