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방받은 항생제, 남기지 마세요!

면역력이 약해지는 환절기에 미세 먼지 탓인지 부쩍 목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처음에는 목이 아프다가 나중에는 열도 나고, 자칫하면 몸살처럼 심해지기도 합니다. 참다못해 병원에 가보면 편도선염, 기관지염 등 호흡기 염증을 진단하고 항생제를 처방합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처방받은 약을

자외선 차단제-보습제 꼭 바르세요

바깥활동하기 좋은 기온 덕분에 외출이 잦아졌나요? 아직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계절은 아니지만 자외선은 계절과 상관없이 항상 피부를 괴롭히므로 잊지 말고 선크림을 꼭 발라주세요. 자외선은 얼굴의 주름을 만드는 첫 번째 원인입니다. 노화보다도 강력한 주름살 생성도구죠. 자외선

행복은 돈이랑 상관없다?

  10년이 넘게 OECD 회원국 자살률 1위, 나날이 생활의 편이는 높아지고 있는데 왜 이처럼 사람들은 불행해지기만 할까요?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한 지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삶의 질은 높은 편에 해당합니다. 기대수명, 교육, 1인당 국민총소득을 지수화한 값으로 삶의 질

아직도 감기에 항생제를 드세요?

일교차가 심한 환절기입니다. 환절기에 가장 많이 걸리는 병이 바로 감기입니다. 그런데 감기를 앓고도 병원에 가서 항생제를 처방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감기는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이기 때문에 박테리아(세균)를 죽이는 항생제를 먹어도 호전되지 않습니다. 감기에 항생제를 복용하는 일은 잘못

막바지 환절기, 요구르트 한잔 어때요?

며칠 전, 세월호 리본과 똑같은 모양의 구름이 화제가 됐었죠? 덕분일까요? 3년만에 떠오른 세월호의 인양작업동안 날씨도 최적의 상태를 유지했는데요. 하지만 이번 주는 다소 쌀쌀하고 비소식이 있습니다. 막바지 환절기 건강에 유의할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질 우려가

먹고 싶은 것 마음껏 먹은 다음 날에는 운동을!

다이어트할 때, 주말은 ‘치팅데이’라 해서 평일에 식이요법을 잘 실천한 상으로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드시는 분들 계시죠? 맞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과식하는 것으로는 살이 찌지 않습니다. 하지만 몸은 과식으로 얻은 에너지를 비축해두기 때문에 과식

인공막 탈장수술 무서워...큰 병원 떠나는 환자들

일반적으로 환자분들은 1차, 2차 의료급여기관을 거쳐 상급종합병원에 내원하지만, 가끔은 이 순서를 거꾸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탈장 환자분들이 대표적인데요, 국내최초로 탈장센터를 오픈한 저희 기쁨병원에는 이 같은 환자들이 적지 않게 오고 있어, 수술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이유는 여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