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이식 후 합병증 고위험군 밝혀

폐 이식 후 합병증인 정맥 혈전색전증이 나타나는 고 위험군을 조사한 결과 나이가 많을 수록(고령), 당뇨와 폐렴이 있을 경우 합병증인 정맥 혈전색전증 발생 위험이 높았다.

경기도, 원격화상시스템 도입…확대 추진

경기도가 연말까지 대학병원과 지자체 간 원격화상진료시스템을 구축해 서로 멀리 떨어져 있는 의사와 환자가 컴퓨터 화면을 통해 대면, 진료 및 상담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 시스템은 아주대학교병원과 화성시 간 구축되는 것으로 시범운영한 뒤 도립의료원산하 6개 병원과 경기도 내 5개 시군보건소, 일선

의료사고 피해 구제법 법안소위 통과 강행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이 법안소위로 회부된 가운데 대통합민주신당(이하 민주신당)이 법안 통과를 위해 강경 노선을 펼칠 예정이다. 민주신당 한 관계자는 20일 "지난 법안소위 이전에 논의 된 입증책임 분담으로 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의료사고피해구제법은 지난달 2

"천식, 폐 기능 악화 치명적"

천식에 의한 기도 감염이 폐 기능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캐나다 벤쿠버 브리티쉬 대학 T. R. Bai박사팀은 “경중증 천식을 지니고 있는 비흡연 환자들 93명을 통해 매해 폐기능 감소에 따른 천식 발생의 영향력에 대해 조사했다”며 “11년 동안 총 56명(60.2%)의 환자들이

연 1회 복용하는 골다공증약, 엉덩이 골절 사망률 낮춰

엉덩이 골절 사망률은 높다. 그리하여 연 1회 복용하는 골다공증약(Zoledronic Acid)이 엉덩이 골절 후 사망률을 감소 시킬 수 있는지 조사했다. 그 결과 엉덩이 골절 수술 후 90일 내에 연 1회 복용하는 골다공증약(Zoledronic Acid)을 주사한 그룹이 추후 또 다른 골절

"새 혼합 치료제, 결핵 치료기간 단축"

기존의 결핵 치료제에 새로운 항생제를 첨가하는 것은 6개월의 치료 기간 중 2개월을 단축한다는 연구 결과가 시카고에서 열린 ‘항균성 화학치료법 컨퍼런스’ 을 통해 발표됐다. 존스 홉킨스 대학 리채드 카이슨 박사는 “결핵을 억제하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보이는 항상제 moxifloxacin은 회

난치병 단체 "황우석 박사 연구 재개" 촉구

최근 황우석 박사가 태국에서 이종간 핵이식연구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난치병 환우들은 두 손 들고 환영하는 분위기다. 체세포이식연구를 옹호하는 ‘대한민국의희망’ 시민단체가 “한국 정부는 체세포복제배아연구계획을 승인해 중단된 연구가 재개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나선 것. 시

"경제 논리에 휘둘려 약자들 건강권 방치"

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차상위 희귀난치성 질환자들을 건강보험으로 전환하는 정부 정책에 대해 “경제 논리에 밀려 약자들의 건강권을 방치하는 행태”라며 반대하고 나섰다. 의협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시행령 입법예고(안)’에 대한 의견서를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아스피린, 잘룩창자곧창자암 위험 감소

아스피린의 규칙적인 복용은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효소인 COX-2(암 성장과 관련)가 과도한 잘룩창자곧창자암(직장결장암)의 위험을 감소 시키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하지만 COX-2가 없거나 빈약할 때는 효과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