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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환자를 20여일간 방치
대구 소재 한 병원에서 의사, 간호사 없이 입원 환자 10여명이 20여일이나 방치되는
일이 벌어져 해당 지역의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29일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본부는 “환자 진료와 치료를 위해 당연히 의사와
간호사가 있어야 함에도 복음병원은 단 한 명의 의료인 없이 10일간
고혈압약, 알츠하이머 낫게 한다.
고혈압약이 알츠하이머 증세를 호전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운트시나이의대
신경정신과 쥴리오 마리아 파시네티 박사팀이 유전조작으로 알츠하이머에 걸리게
한 쥐를 대상으로 고혈압 55가지 약을 투여한 결과 7개 약이 효과를 보였다. 그중
발사르탄(노바티스 디오반)이 효과가 가장 뛰어났다.
암 걸린후 재발 위험 2배 높아
보건복지부는 국립암센터의 박상민·윤영호·허봉렬 연구팀이 국내 암생존자의 이차암 발병위험도 등을 산출하여 세계적인 암권위지인
임상종양학회지(Journal of Clinical Oncology, IF 13.598)에 10월 20일자로 게재되었다고
밝혔다.암생존자는 일반인에 비
우리 아이 왜 감기 잘 걸릴까?
경희의료원 동서협진센터 소아튼튼클리닉에서 개최하는 ‘감기 잘 걸리는 아이, 걱정되세요?’ 건강강좌 및 무료검진이 오는 11월 2일 오후 4시부터
의료원 3층 협진센터에서 개최된다. 건강상태 체크와 알레르기반응검사를 시작으로, 감기 잦은 아이에 대한 건강강좌를 이비인후과 신승엽
교수와 한방소아과 고
"의사가 주의의무 다했다면 무죄"
판단이 쉽지 않은 의료과오 등 오진 가능성이 있으나 의사가 최선의 주의 의무를
다했다면 무죄가 성립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이는 의료인에 대해 자신의 지식과 경험에 따라 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진료방법을
선택할 재량을 인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부산고등법원은 최근 담낭염으로 인한 패혈증을 우려한 병
서울대, 선택진료 400억 육박
서울대병원이 선택진료를 통해 1년 간 벌어들이는 수입이 400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열린 서울대병원 국정감사에서 공개된 '서울대병원의 선택진료 수익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선택진료를 통해 380억7370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 2004년 300억4250만원 보다 약 8
"산부인과, 21억 부당이익 챙겨"
요실금 시술 의료기관들이 치료재료 실거래가를 위반해 총 21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겼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치료재료 실거래가란 치료재료를 의료기관에서 사용했을 때 이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으로 고시가를 기준으로 지급한다.
만약 의료기관에서 치료재료를 고시가보다 싸게 구입했을 경우 할인된 금액만큼
리베이트 파문, 의료계는 '조용'
1년 넘게 끌어온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약사 리베이트 조사결과가 드디어 공개됐지만
의료계는 큰 동요없이 잠잠한 분위기다.
공정위는 지난 25일 제약업체에 만연된 부당 고객유인 행위 등을 확인하고 시정명령과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위법 행위가 확인된 업체는 동아제약, 유한양행, 한미약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