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혁신 의료기기 산업은 발전하는데…인력 양성은 뒤처져"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사장 이재화)은 8월 25일 오후 3시 LW 컨벤션 서울 크리스탈홀에서 '미래 의료기기 시장 대응을 위한 인력 양성 개선 포럼'을 개최한다. 코로나 19 확산이후 체외진단기기 분야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새로운 의료기기가 출현하고 있으나 업계에서는 전문인력 부족으로

파마리서치, 강릉과학단지에 제4공장 준공

파마리서치(대표 김신규, 강기석)는 지난 17일 강원 강릉시 과학단지에서 국내외 매출 증대 및 사업 영역 확장을 위한 제4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제4공장은 연면적 2902㎡(880평) 규모이며 완제품 보관소, 원자재 보관소, 생산지원 설비시설 등 총 3개동이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제품의

코로나19 급속 확산…제약바이오기업 백신·치료제 개발 탄력

코로나19 급속 확산에 따라 한동안 주춤했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백신 및 치료제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이 개발해 허가받은 코로나19 백신은 SK바이오사이언스의 '스카이코비원', 치료제는 셀트리온의 '렉키로나주'가 유일하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잦아

제약바이오협회, 180조원 규모 중국 의약품 시장 진출 지원

한국과 중국의 제약바이오 산업 발전 현황과 최신 정보를 교류하고, 국내 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18일 화상 회의 방식으로 중국 화학제약공업협회(회장 판관청)와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양국 협회는 그간 한국과 중

인슐린 효율적 유통위해 '유통온도관리 강화제도' 적용대상서 유예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물학적 제제 등 유통온도관리 강화제도' 적용의 계도기간을 '인슐린 제제'에 한해 내년 1월 17일까지 6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생물학적 제제 등 유통온도관리 강화제도는 온도 등 취급에 주의가 필요한 생물학적 제제 등이 유통(수송) 단계에서 철저히 관리되도록 올해 1월 17일

한국당뇨협회, 3년 만의 오프라인 '전국 1형당뇨 캠프' 개최

  한국1형당뇨병환우회(대표 김미영)와 (사)한국당뇨협회(회장 김광원)는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북 순창 쉴랜드에서 '2022 전국 1형당뇨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처음 진행된 오프라인 당뇨캠프로  1형당뇨 환우 26명, 환우 가

GC셀, 개발본부장에 임상시험 전문가 방성윤씨 영입

GC셀(대표 박대우)은 임상시험 전문가 방성윤씨를 개발본부장을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 방성윤 신임 개발본부장은 서울대학교에서 학사/석사를 마치고 차의과학대학교에서 보건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글로벌 CRO기업 한국파렉셀(PAREXEL International Korea)에서 오퍼레이션 대

감기약 품절 사태 …일반의약품도 품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감기약 부족 사태가 심각한 상황이다. 그동안 감기약 수급 불안정은 조제용 전문의약품에 한정됐으나 최근에는 일반의약품 감기약까지 확산되는 추세이다. 코로나 확산에 따른 국민들의 위기감을 커지면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월 17일 0시

한미사이언스,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 배경태씨 부회장 영입

한미약품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는 배경태(64) 前삼성전자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배경태 부회장은 삼성전자에서 중국과 중동∙아프리카 및 한국 총괄장 등을 역임하며 주력사업 분야 전략수립 및 매출성장 등에서 성과를 견인했다. 또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 총괄 인사팀장

EU CTR 본격 시행… EU·EEA 제약시장 임상시험 관리체계 통합

지난 1월말부터 EU 임상시험규정(CTR)의 본격적 시행에 따라 4억6000만명이 넘는 EU·EEA 제약시장이 하나의 임상시험 관리체계로 통합됐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이사장 배병준)은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및 임상연구기관이 EU 임상시험 시장에 안착하는데 필요한 제도 동향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