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유희종 기자
성격 비슷한 커플, 좋은 부모 되기쉽다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사람들은 서로가 갖지 못한 부분에 매력을 느낄 수도 있지만,
좋은 부모가 되려면 비슷한 성격의 사람을 만나는 것이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세터 대학의 사샤 달 박사팀은 부모의 성격 차이와 양육 능력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금화조를 이용한 동물실험을 했다.
미국남자, 여자애인의 동성애에 관대
미국 남자는 전반적으로 동성애에 부정적인 사람도 여자 애인이 동성애적 태도를
보이더라도 관대하게 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대학의 심리학자 제이미 콘퍼 박사는 700명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3개월 사귄 애인이 있다고 가정하고, 이성의 애인이 자기 말고 다른 사람을 만난다면
침실 깔끔하게 꾸며야 푹 잘 수 있다
침실을 잘 정돈하고 꾸미는 것이 밤에 잠을 푹 잘 수 있는 비결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전체 인구의 42%만이 밤새 잠을 잘 자는 사람들로 밝혀진 가운데, 미국 국립수면연구재단은
25~55세 성인 1,500명에게 잠을 잘 잘 수 있는 방법을 전화 설문조사했다. 잠을 잘
자는 사람이란
나이 들수록 전원생활 해야 하는 까닭
교통소음이 심한 곳에 사는 노인은 소음이 큰 곳일수록 뇌졸중을 겪을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암 역학연구소의 매트 소렌슨 박사팀은 도로의 교통소음과 뇌졸중 발생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코펜하겐과 오르후스 지역에 사는 5만1485명을
대상으로 주거여건과 뇌졸중의
시끄러운 곳에서 일하면 수면장애 겪는다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청각에 문제가 와 수면 장애를 겪게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스라엘 벤구리온 국립대학의 연구팀은 같은 직장 구성원 가운데 시끄러운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과 조용한 환경에서 일하는 사람의 청력 및 수면의 질을 비교했다.
연구를 시작하기에 앞서 직업상 소음에
경쟁 심한 나라에 살수록 쉽게 비만 된다
자유시장 경제체제 국가에 사는 사람일수록 경쟁이 심하고 경제적인 불안정 스트레스로
인해 비만이 되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 애브너 오퍼 교수팀은 경쟁적인 사회구조 속에서 어떤 경우에든
자기를 보호해 줄 튼튼한 기반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은 스트레스 때문에 폭식하는
경향이
“동료과학자의 검증요구는 시샘의 표현?”
우리나라에서 일부 과학자들이 동료 과학자들의 ‘피어 리뷰(peer review, 동료
전문가 검증)’ 요구 자체를 적대적으로 여기며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피어 리뷰가 더 나은 과학정책 결정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피어 리뷰란 누군가 어떤 연구결과를 냈을 때 같
소아암 겪은 여성, 아기에 母乳 먹여야 건강
어렸을 때 암을 이겨냈던 여성은 아기를 낳고 모유수유를 하는 것이 건강에 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소아암을 앓았다가 살아남은 사람들은 많은 편이지만 그들 중 일부는 ‘후방성
영향(Late Effect)’으로 암 치료의 후유증을 겪는다. 후방성 영향이란 암이 완치된
뒤 삶에 미치는 건강상의
故 박완서 데려간 '담낭암'이란?
'한국 문단의 큰 별'인 소설가 박완서 씨가 지난해 9월부터 담낭암으로 투병 중이다
22일 아침 향년 80세의 일기로 별세했다.
담낭암은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증상이 나타나는데 △오른쪽 윗배에 느껴지는
복통 △피부와 눈 흰자위의 황달 △갈색 소변 △피부 가려움 △회색변 등이 대표적인
증
비디오 게임 많이 한다고 살찌지 않는다
국내 유명 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가 9번째 야구 구단을 창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좁은 공간에 틀어박혀 게임을 하는 사람들이 직접 야구장을 찾아 건강한 즐거움을
얻기를 바라는 취지에서다.
게임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 데 힘을 실어줄 연구결과도 나왔다. 실내에서 게임을
오래 하면 운동량이 적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