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Pharma Companies Lining Up at Alteogen's Door – Why?

"By the 2030s, I envision Alteogen joining the ranks of companies with annual revenue in the trillions of won. We’ll see significant revenue from royalties and milest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안정적 영업이익 전엔 내 연봉 인상 없다"

"해외서 받은 개인 컨설팅비 14억, 회사 운영비로 사용" ‘’페스티나 렌테(Festina lente)’.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의 카카오톡 프로필 이름 아래 글귀다. ‘천천히(렌테) 서둘러라(페스티나)’는 뜻의 라틴어. 얼핏 모순돼 보이는 어휘를 결합한 '형용모순(Oxymoron)'으로

글로벌 빅파마들, 왜 알테오젠 문 앞에 줄 서나?

[수요 라운지] '황금알 낳는 플랫폼' 탄생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 단독 인터뷰 “2030년대에 들어서면 알테오젠도 조(兆) 단위 연간 매출을 내는 기업 대열에 합류하겠지요. 피하주사(SC) 제형 기술을 여러 다국적 기업에 이전한 데 따른 마일스톤과 판매 로열티 수익이 대규모로 들어올 겁니다.

'선진국서 팔리는 新藥' 신화 써가는 K-제약·바이오

SK바이오팜은 SK그룹의 수많은 계열회사 중 하나다. 회사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제약·바이오 사업을 한다. 주식투자자들이야 어느 정도 알겠지만 일반인들에겐 낯선 편이다. 그도 그럴 것이 기업 덩치도 작은 데다, 딱히 주목받은 일도 없었던 탓이다., 이 회사는 2011년 SK(주)에서 물적분

[제언] 尹대통령, 젊은의사들과 당장 대화하시라

이번 의·정 대결의 끝은 어떤 모습일까. 아직 안갯속이지만 승부의 저울추는 조금씩 한쪽으로 기울고 있는 듯하다. 적어도 지금은 의료계가 이기는 쪽으로 보인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25일 서울 고려대 안암병원에 줄잡아 100명의 고려대 의대 교수들이 모인 광경이 TV 방송 화면과 신문 사진을 통해

JY의 삼성, ‘바이오 승부수’ 던질 때가 왔다

요즘 주식시장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 들어 2월 5일까지 주가가 11.4% 오른 가운데 시가총액이 60조 원을 웃돈다. 삼성전자(시총 약 443조원)에 이어 삼성 계열사 중 시총 2인자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다시 황제주(주당 100만원 이상)에 등극할 것이라는 기대감도 퍼져

‘기억을 부탁해’...치매 극복 희망 놓지 않는 의사들

“이런 명함을 본 적이 있는지요?” 양동원 대한치매학회 이사장(서울성모병원 교수)이 건네준 명함에 새겨진 이름은 여섯자였다. ‘기억을 부탁해’. 다름 아닌 대한치매학회 공식 유튜브 채널 명이다. 명함 뒷면엔 기억을 부탁해로 연결되는 QR코드가 새겨져 있다. 대한치매학회 차원에서 유튜브 채널 홍보를

치매는 자연스런 노화과정? “아뇨, 얼마든지 피할 수 있어요”

“치매는 나이가 들어 노인이 되면 자연스럽게 생기는 증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는데, 이게 잘못이에요. 고령이 되면 치매가 발생할 수는 있지만, 경미한 기억 장애와 같은 치매 전(前) 단계에서 선제적으로 대처하면 얼마든지 정상적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대한치매학회 양동원 이사장(서울성모병원

마침내 통한 ‘이장한의 R&D 뚝심’

이장한 종근당 회장“전력을 다해 연구개발(R&D)에 매달려온 만큼 결실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기술수출에 너무 조급해 하지 말자. 노바티스와의 기술수출 협상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지 않는다면 우리가 상품화의 전 과정을 맡아 진행할 수도 있다.” 최근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에

헬스케어기업, 1000원 매출 올리려 917원 썼다

헬스케어기업 비용진단 <1> 국내 헬스케어 기업들은 1000원어치 제품을 팔면서 생산과정에서 원재료비, 생산비 등으로 평균 567원을 쓰고 임금, 연구개발비, 판촉비 등 판매관리비로 350원을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기업당 평균 83원을 영업이익으로 남긴 것으로 분석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