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술마시고 담배 피우면... '이 부위 암' 35배나 높아
오늘(10일)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0도 내외로 떨어지면서 주말까지 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13도, 낮 최고기온은 6∼15도로 평년보다 2∼5도가량 낮게 예보됐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지만,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해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콜라 많이 마신 어린이, 술도 빨리 마신다
에너지드링크를 비롯한 카페인 함유 탄산음료가 어린이와 청소년의 음주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심리학과 연구진은 9~10세의 미국 어린이 2092명의 청소년 뇌 인지 발달(ABCD) 연구 데이터를 분석한 연구다. 분석한 결과 매일 카페인 함유 탄산음료를 마신 어린이들이 1
'59년간 국민건강 증진 노력'...건강관리협회 창립기념식 개최
한국건강관리협회(건협)가 창립 59주년을 맞았다.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시작된 협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예방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활성화하고 각종 건강증진활동을 전개해왔다.
지난 7일 열린 창립 59년 기념식에서 건협 김인원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뇌졸중 비상?"...애플 공동창업자 강연 중 어지러워 응급실행
애플의 공동창업자 스티브 워즈니악이 뇌졸중 증상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 미국 폭스뉴스 산하 연예 전문매체 TMZ 등 외신은 8일(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워즈니악이 멕시코의 한 병원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전했다.
이날 '세계 비즈니스 포럼' 강연자로 참석한 워즈니악은 기조연설을 마친 후
경남-경기서 '끝없는 기침' 백일해 유행...예방접종 서둘러야
'100일 동안 기침이 끊이지 않는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호흡기 감염병 '백일해'가 최근 경상남도와 경기도를 중심으로 유행세가 커지고 있다. 팬데믹 당시 코로나19와 같은 2급 법정 감염병으로, 폐렴으로 번질 수 있어 특히나 영유아에게 위험한 질환이다.
경상남도청과 경상남도의사회에 따르면, 지난달
악명 높은 교모세포종, 'T세포 이식'으로 치료율 높인다?
생존율이 낮은 난치성 뇌암으로 유명한 교모세포종에 대한 신개념 치료법이 제안됐다. 건강한 사람의 세포를 환자에게 이식하는 방식의 치료제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이러한 구상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안스데반 교수와 가톨릭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최혜연 연구강사가 공동 연구한 내용이다. 연구팀은 교
간암 환자, '매년 3000명'이나 줄일 수 있는 방법 있다?
국내 중년 암 사망률 1위인 간암은 발생원인의 70%는 만성 B형간염이다.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2.5~3%가 B형 간염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을 정도로 유병률이 높다. 하지만, 제한적인 건강보험 급여기준 문제로 B형 간염 환자 중 약제 복용 등으로 조기에 치료하는 경우는 18%에 불과하다.
이
지하철 탔던 코트 속 '빈대'?...서울시 "대중교통 집중 방역"
최근 찜질방, 기숙사, 고시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빈대가 발견되는 가운데, 기차와 지하철을 탑승한 후 옷에서 빈대를 발견했다는 이야기가 온라인에서 화제를 끌고 있다.
7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인드에는 '빈대 확인해달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왔다. 게시글은 "수원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대전
"신체나이 5살 늙었다?"...치매는 빠르게 온다
치매는 퇴행성 신경질환이기에 나이가 많을수록 위험도가 높아진다. 노화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치매가 항상 나이에만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조기 발병 알츠하이머 치매 등은 비교적 젊은 50대나 그 이전에 발병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한 해외 연구는 치매 발병 위험도가 일반적으로 통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