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수 의협회장 "투쟁 강도 높여 의대 증원 반드시 막아낼 것"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이 2024년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막기 위해 의협의 투쟁 강도를 높이겠다고 예고했다. 29일 이필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정부의 (의대 증원) 의지가 강하기 때문에 결코 녹록한 상황이라고 말할 수 없다"면서 "안타깝게도 투쟁 강도를 높여나갈 수밖에 없으며 의협의

[인사] 강릉아산병원

▶강릉아산병원 주요 보직자 인사(2024.01.01.자) △병원장 유창식(연임, 외과) △진료부원장 오호석(혈액종양내과) △기획조정실장 이충현(안과) △교육수련부장 이종철(이비인후과)

[인사] 한국건강관리협회

31일 한국건강관리협회는 2024년 1월 1일자 인사발령을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 ▶1급(본부장) 승진(2024.01.01.자) △전략사업본부장 정준원 ▶1급(본부장) 전보(2024.01.01.자) △대전광역시·충청남도지부 본부장 장국진 ▶2급(부

[인사] 질병관리청

▶과장급 전보(2023.12.31.자) △경북권질병대응센터장 박종하 △국립인천검역소장 김주심 △검역정책과장 신재귀 △국립평택검역소장 박재성 △국립포항검역소장 배철희 △국립목포검역소장 최원준 △국립여수검역소장 이종곤 ▶과장급 승진(2023.12.31.자) △국립울산

5기 상급종합병원 47곳 지정...순천향대 천안병원 탈락

보건복지부는 29일 내년부터 3년간 제5기 상급종합병원으로 운영될 47개 의료기관을 지정했다.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과 건양대병원, 고신대복음병원 등 3곳이 새롭게 지정됐다. 종전 제4기 상급종합병원 45곳에서 순천향대 부속 천안병원이 탈락했다. 권역별로는 4기 대비 경기남부 권역이 1곳(성빈센트병원

치료 가장 힘든 암 1위는?....전체 5년 생존율은 10년간 6.6%p↑

의료기술의 발전과 국가암검진의 영향으로 국내 암 환자의 치료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암 환자 10명 중 7명 이상이 5년 이상 생존했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발표했다. 국립암센터가 운영하는 중앙암등록본부에 등록된 암 환자의 2021년 암 발생률, 상대 생존율, 유병률 등의

당뇨 있다면 겨울철 안과 검진 필수...왜?

오늘(29일) 전국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미세먼지가 심하겠다. 동쪽 지역은 맑고 서쪽 지역엔 가끔 구름이 많다가 밤부턴 전국이 흐려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6~2도, 낮 최고기온은 4~12도로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이날도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미세먼지가 축

세종시, 한양대와 '국내 3번째 중입자 암치료센터' 건립 맞손

국내 3번째 중입자 암치료센터 건립을 추진 중인 세종시가 한양대와 손을 잡았다. 27일 세종특별자치시는 국내외 5개 기관과 중입자가속기 관련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협력 기관은 △한양대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메테우스자산운용 △코리아히트 △도시바ESS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시는

50주년 맞는 순천향대 서울병원... "의료를 넘어 사람을 꽃 피우다"

2024년 개원 50주년을 맞는 순천향대 서울병원이 새로운 슬로건과 엠블럼을 공개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의 모태인 순천향병원은 1974년 개원했다. 당시 재단(순천의료재단) 역시 국내 1호 의료법인이었다. 이후 순천향병원은 순천향대와 중앙의료원으로 확대돼 산하에 서울, 부천, 천안, 구미병원 등 4

'엄마의 치매'가 나에게도...유전의 비밀 풀렸다

최근 국내 연구진이 알츠하이머 치매를 유발하는 새로운 원인을 규명했다. 유전적 요인으로 특정 세포 단백질의 기능이 억제돼 세포 내 노폐물을 분해하지 못한 영향이란 내용이다. 이는 특히 세대 간 유전 가능성이 높은 '가족성 알츠하이머병'을 이해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아주대 의대 뇌과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