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간암 권위자 박중원 교수, 명지병원으로
지난 2020년 세계 최초로 간암의 방사선(양성자) 치료 효과를 규명하는 등 간암 분야 권위자인 국립암센터 박중원 교수가 명지병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박 교수는 명지병원 소화기내과에서 8일부터 진료를 시작한다. 또한, 명지병원의 간·간암센터장과 암통합치유센터장도 맡아 명지병원 내
프로골퍼 함정우, 서울아산병원에 2000만 원 기부
최근 프로골퍼 함정우(30, 하나금융그룹) 선수가 서울아산병원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함 선수는 병원에 소아·청소년 암 환자에 대한 후원을 요청했다.
함정우 선수는 "2023년에 딸 소율이가 태어나면서 아픈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아암 환아들에게 작게나마
고려대 안암병원, 국제 진료 환자에 항공권 할인...아시아나항공과 MOU
고려대 안암병원이 지난 8일 아시아나항공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한국 의료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협약에 따라, 고려대 안암병원은 진료를 목적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국제 환자에게 특화된 특별요율을 적용한다. 아사아나항공은 시즌별로 항공권을 5~15% 할인하며 1개의 추가 위탁수하물도 무료로 제공한
[선임] 고려대 안암병원 장기모 교수, 아시안컵 축대 팀닥터
고려대 안암병원 정형외과 장기모 교수가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전담 주치의(팀닥터)로 선임됐다. 장 교수는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아시안컵 기간 국가 대표 축구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을 책임진다.
장기모 교수는 "주치의로서 철저한 준비와 관리로 선수단
전이성 대장암, 항암치료 효과 예측하는 '진단 물질' 개발
전이성 대장암은 이전에는 손 쓰기 어려웠지만, 표적항암제의 등장으로 항암치료가 가능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해당 약물의 치료 효과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예비 진단물질'도 개발돼 환자의 안전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AIST)은 '세툭스-프로브'(
"저렴한 데다 첨단 의료"...美 명문대의 'K-헬스케어' 탐방
최근 한 미국 명문대에서 국내 헬스케어 산업을 탐방하는 견학 수업을 진행했다. 환자의 의료비 부담이 적으면서도 첨단 의료서비스를 빠르게 제공하는 국내 의료환경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지난 4일 미국 메릴랜드대 경영대학원(MBA) 소속 25명의 학생이 '한국의 헬스케어 및 다양한 기업의 성
한중일 학생들 학업 성취 높은 이유...유전자에 있다?
한국, 일본, 중국 동아시아 학생들의 교육적 성취가 높은 것이 유전자에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한국-대만 공동 연구로 발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명우재 교수팀과 대만 국가후생연구원의 공동연구팀은 교육적 성취의 동력 원인에 있어 동아시아인을 따로 분석하기 위해 한국과 대만이 보유한 1
빙빙 어지럽다가 귀 먹는 '이 난청'...귀 아닌 혈관이 문제?
어지럼증을 동반한 돌발성 난청 질환의 원인이 귀 기관 내 혈관장애 때문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돌발성 난청은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짧게는 수 시간에서 길게는 2~3일 이내에 급격히 청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갑자기 한쪽 귀가 먹먹하고 이명이 들리며 어지럼과 현기증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
영아 돌연사, 30분 전 일어나는 일...수면 중 열나며 경련
최근 의학계가 1세 미만의 영아가 수면 중 갑작스럽게 사망하는 '영아돌연사 증후군'(SIDS)을 예방할 실마리를 찾았다. 그간 의학계는 영아돌연사의 확실한 원인을 알 수 없어 손 쓸 도리가 없었다.
미국에서는 SIDS로 연간 3000여 명의 아기가 갑작스레 숨을 거둔다. 국내에서도 2021년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