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앉아있으면 '이곳' 망가져...의외의 몸 기관, 왜?

하루의 대부분을 앉아 있거나 누워만 있어 신체 활동량이 적다면 만성 신장질환 발병 위험도가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강동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김양균 교수와 국립보건연구원이 40~60대 경기도 안산·안성 지역 주민 7988명을 평균 12년 동안 추적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은 혈액, 소변 검

'속목정맥 손상' 이재명 대표가 받은 혈관재건술이란?

최근 서울대병원 이식혈관외과 의료진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혈관재건술을 성공적으로 집도했다. 4일 오전 병원은 브리핑을 통해 지난 2일 약 2시간에 걸쳐 약 9mm의 속목정맥을 봉합하는 혈관 재건술을 시행했고 현재 일반병실로 옮겨질 정도로 회복상태도 양호하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부산 방문 당

하루 게임 4시간↑?...자제력 잃고 '뇌 기능'도 떨어져

인터넷 게임 이용을 스스로 조절하지 못하는 중독 증상이 실제 뇌 기능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따라서, 게임이 건강한 취미로 자리 잡기 위해선 스스로 적정 시간을 이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단 조언이다. 최근 삼성서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최정석 교수팀은 인터넷 게임에 중독 증상이

고통스러운 이명...더 잘맞는 치료법 찾는 법?

난치성 이명 질환의 치료율을 높이려면 예비시험을 통해 환자에게 더 잘 맞는 신경조절 치료법을 확인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명은 귓속 달팽이관 손상이 원인이다. 이 탓에 대뇌피질 영역의 변화가 발생하고 신경세포의 흥분도가 높아지며 소리신호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이다. 이를

35년 코 전문의 "코가 뚫리면 인생도 뚫린다"

35년 코 전문의이자 전국 44곳의 네트워크 병원을 이끌고 있는 하나이비인후과 이상덕 병원장이 신간 «코가 뚫리면 인생이 뚫린다»를 출간했다. 그간 코만 진료하며 느낀 의학적 치료 경험과 함께 환자를 통해 배웠던 일상에서의 코 건강 관리법을 소개한다. 이 원장은 콧병을 고치는 의사면서도 콧병을 앓았

아주대병원, 신관-첨단의학관 건립 착수...2029년 순차 완공

최근 아주대병원이 신관과 첨단의학관 건립에 착수했다. 오는 2029년 순차 완공 예정으로, 향후 아주대병원은 1465병상으로 확대돼 경기도 내 단일 병원 중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3일 아주대병원은 최근 삼우종합건축사사무소, 삼우CM건축사사무소와 각각 이들 건물의 설계와 감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장 연임...부천-천안-구미선 신임 원장 취임

순천향대 신년 인사 단행에 맞춰 중앙의료원 부속 4개 병원의 수장이 새로 취임하며 저마다 향후 2년간 각 병원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 2일 순천향대 서울병원 제26대 병원장에 산부인과 이정재 교수가 연임했다. 임기는 2년 동안이다. 연구부원장인 소화기내과 장재영 교수도 연임했으며, 신경외과

[인사] 건양대의료원

▶교원 인사(2024.01.01자) △진료1부원장 박근용 △진료2부원장 김선문 △암센터원장 이상억 △진료1부장 문주익 △기획조정실장 김철중 △홍보실장 나상준 △진료지원부장 구훈섭 △교육수련부장 김용균 △적정진료관리실장 성낙송 △심사평가실장 류기현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류현식 △내과계중환자

[인사]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이 2024년 1월 1일자로 보직 임용 인사를 단행했다. ▶보직 임용(2024.01.01자) △필수의료정책연구소장 김홍빈 △필수의료정책연구소 고문 서창석 △교학협력실장 김의태 △연구기획부장 김지현 △미래혁신연구부장 조석기 △완화의료·임상윤리센터장 김유정 △약제부장 남궁형욱

조규홍 장관 "의료개혁 원년...생명·지역 살리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2024년을 의료·보건개혁의 원년을 삼아 생명과 지역을 살리고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각종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9일 조 장관은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을 생명과 지역을 살리는 의료개혁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필수·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