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의협 '임현택호' 출범... '의료계 통합' 최대 과제 될 듯
대한의사협회(의협) 임현택 신임 회장이 본격적으로 3년 임기를 시작했다. 올해 2월부터 시작된 의정갈등이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임 회장이 조정자 역할 할 수 있을 지에 관심이 쏠린다. 의협은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1대1 협의체 구성을 추진하지만, 전공의와 의대생 등 의료계 전체
[인사] 보건복지부
▶국장급 전보(24.05.01.자)
△보육정책관 강민규 △보건의료정책관 김국일 △필수의료지원관 권병기
▶과장급 공무원 인사발령(24.05.01.자)
△사회서비스정책과장 임혜성 △필수의료총괄과장 조우경 △지역의료정책과장 임강섭 △아동학대대응과장 윤수현 △간호정책과장 박혜린
광동한방병원, 광동병원으로 '업그레이드 개원'
서울 강남구 삼성동 광동한방병원이 광동병원으로 새 단장해 최근 문을 열었다. 고려대구로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교수, 차움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감속노화’와 소화기질환의 명의로 잘 알려진 김진용 교수를 대표원장 겸 통합웰니스센터 원장으로 영입했다.
광동한방병원은 1994년 최수부 광동제약 설립자가 한
환자단체 "어느 한편도 못들어 답답...의정 모두 양보와 신뢰를"
환자와 소비자단체들이 정부와 의료계에 의료공백의 신속한 해소를 요구했다. 30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 심포지엄에 참석한 이들은 사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환자들의 고통이 더 커질 수 있다면서 의정 양측 모두에 양보와 신뢰 회복을 촉구했다.
선천성심장병환우회 안상호
서울대 전공의 "복귀 시스템 마련해달라"...정부에 '의료개혁 진정성' 촉구
의료계가 정부에 진정성 있는 의료개혁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대 의대 교수들이 30일 하루 진료를 중단하고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길'이라는 주제 하에 의료개혁에 관한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이날 심포지엄에선 의정갈등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전공의의 복귀 설득 방안도 논의됐다.
전공의들 직접
서울대-세브란스-고려대 등 하루 휴진... "진료과 통째 휴진은 없어"
정부의 의대 2000명 증원에 반발한 의대 교수들을 중심으로 대형 병원들이 1일 휴진이 본격화했다. 아직 까지는 사전 예고와 함께 기존 진료 일정을 조정한 덕에 실제 병원 현장에선 큰 혼란은 크지 않지만, 투쟁 수위가 높아질 경우 환자들의 불편은 커질 것으로 보인다.
30일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대통령실 "尹대통령-李대표, '의대 증원 불가피' 인식 같이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9일 영수회담에서 의대 증원 등 의료개혁 방향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은 영수회담 결과를 브리핑하며 "합의에 이르진 않았지만, 양측이 총론적 혹은 대승적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이 있었다"면서 의료개혁 사안을 언급했다.
1형 당뇨 성인 환자, 정신건강도 의료 사각지대
1형 당뇨 성인 환자가 질환 치료뿐 아니라 정신건강에서도 의료 사각지대에 몰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형 당뇨는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선천적으로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분비하지 못해 발병한다. 대부분 30대 이전 어린 나이에 발병해 소아 당뇨병이라 불리지만, 성인이 돼도 병증은 여전
의협 임현택 집행부 선임 완료...법률 지원 대폭 강화
29일 대한의사협회 임현택 제42대 회장 당선인이 차기 집행부 선임을 마무리하고 오는 5월 1일 출범한다. 새 집행부는 내달 2일 첫 상임이사회 개최하고 본격적인 회무에 돌입한다.
임 당선인은 "법조·의료계 각 분야의 전문가를 새롭게 영입해 강력한 조직력을 갖췄다"면서 유일한 법정 의료단체로서 국민
[수상] 폴얀센박사 조현병 연구학술상에 주성우 교수
서울아산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주성우 교수가 대한신경정신의학회 2024년 춘계 학술대회에서 '폴얀센박사 조현병 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1996년 제정돼 대한신경정신의학회가 제정한 학술상 중 가장 오래됐다. 조현병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업적을 이룬 국내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주성우 교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