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지현 기자
미디어본부
안녕하세요, 최지현 기자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의 소중함을 담은 의료·보건 기사를 작성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 평안한 일상을 응원합니다. 오늘도 건강하세요!
튀르키예서 '7.8 규모' 강진... 충격 어느정도?
6일(현지시간) 로이터,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새벽 튀르키예(구 터키) 남부도시 가지안테프 인근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진앙은 가지안테프에서 약 33㎞ 떨어진 내륙이었으며 18㎞의 깊이에서 발생했다.
튀르키예 당국은 7.4 규모라고 발표했으며, 이
매년 2만건? 일본 온천여행 '히트쇼크' 주의보
최근 일본 온천을 즐기는 한국 관광객이 숨지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설 연휴 기간 일본 홋카이도로 패키지여행을 떠난 이모 씨(76)가 지난달 20일 온천욕을 하다 급격한 혈압 상승으로 숨졌다. 최근 두달간 온천에서 숨진 한국인은 3명이다. 규슈 벳푸에서 1명, 벳푸와 홋카이도 삿포로에서 각각 1
[이태원 참사 100일] 재난의 아픔, 사회가 품자
2022년 10월 29일 밤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국내 최악의 압사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이 지났다. 지난 100일 동안 159명이 희생됐다. 사고 1개월여 만에 세상을 등진 1명의 희생자를 포함해 경찰과 공무원 등 총 3명이 참사와 관련해 극단적 선택을 하기도 했다.
국회에선 55일간의 국정
‘청각학 태두’ 노관택 전 서울대병원장 별세
1960, 70년대 중이염 치료의 최고 명의로 이름을 떨치며 청각학의 토대를 닦고 우리나라 병원들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노관택 서울대 의대 명예교수가 4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94세.
고인은 “의사는 자신의 처지에 따라 진료, 연구 및 교육, 사회봉사의 세 길 중 하나라도 충실해야 한다”
설탕 끊기 21일 대작전... '무당 식단' 어렵지 않아요!
현대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많은 것 중에 '설탕'은 치명적이다. 최근 '설탕중독'이란 말이 생길 정도다.
설탕 자체는 나쁜 영양소가 아니지만, 현대인이 과도하게 당분을 섭취하면서 체중 증가 등 직접적 악영향을 받는다. 또 소화기관의 박테리아 환경을 나쁘게 만들어 몸을 '살찌기 쉬운 체질'로 바꾼다.
우영우도 안 본 '일타스캔들'... 자폐인 부적절 묘사 논란
인기 드라마 '일타스캔들'(tvN)이 자폐인에 대해 부적절한 묘사를 담아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드라마는 자폐인과 가족이 부당한 차별을 겪고 있는 현실을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처럼 그려냈다. 최근 한국 드라마가 보여주고 있는 진일보한 장애서사에서 퇴보했다는 비판 역시 제기됐다.
최근 홍윤희 협동조
음주 뺑소니 의사, 배달원 목숨 앗아가... 4개 혐의 기소
인천 모 의원에서 근무하는 40대 의사가 음주운전 뺑소니로 30대 배달 노동자의 목숨을 앗아가 재판에 넘겨졌다.
인천지검 형사1부(주민철 부장검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 치사와 위험운전치사,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과 사고후미조치 등 혐의로 A씨(41)를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지난달 27일 경찰로
수술 중 실시간 뇌종양 진단 가능
수술 중 실시간으로 뇌종양 진단이 가능한 초소형 현미경이 개발됐다. 정상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종양조직을 절제할 수 있어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고 시간도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외과 강신혁 교수 연구팀과 국내 스타트업인 브이픽스메디칼이 실시간 디지털 조직 생검 플랫폼 장비인
"페 끼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반복하는 '세 모녀 비극'
서울 송파구에서 세 모녀가 생활고에 시달리다 숨졌던 사건이 발생한 지 9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복지 사각지대 비극'이 반복하고 있다.
최근 경기도 성남시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70대 노모와 40대 딸이 '폐를 끼쳐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는 유서와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쓸데없이 '삑'... 재난문자, 3년 만에 확진 안내 중단
시도 때도 없이 울리던 재난문자의 알람 횟수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휴대전화로 전송되던 신규 확진자 통계가 3년 만에 중단되기 때문이다.
행정안전부(행안부)는 지난달 18일 '단순한 확진자 수는 재난문자로 발송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내용의 공문을 전국 시·도 지방자치단체에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