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38도 이상 '갑작스런' 발열, 독감 진료 받으세요
청명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오늘(22일)도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여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고 낮에는 선선한 기온을 보이겠다. 일교차가 큰 만큼 옷차림과 야외활동에 주의가 필요하다. 22일 오전 기온은 12~20도, 오후는 21~26도에 머물겠다. 낮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으니, 자외선 차단제를
보건소에 '감염병 대응팀' 만든다...모바일 업무환경 구축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가장 분주하고 일손이 부족했던 곳 중 하나가 바로 '보건소'다. 보건소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에 있어 최일선 기관이기 때문이다.
코로나19에 모든 역량을 투입하고 담당 인력도 충원했지만 방역 이외의 업무들로 인해 조직, 인력, 행정 체계의 전문성을 담보하기엔 한계가 있었다.
개량백신으로 '5차 접종' 가능...27일부터 사전예약
올겨울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27일부터 모더나 2가백신 사전예약을 받는다. 접종은 다음달 11일부터 시작되며, 당일접종 또한 가능하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1일 '2022-23 동절기 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10월에는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노숙인 시설 등)
"남은 야외공간부터...마스크 의무 단계적 해제 검토"
코로나 치명률이 감소하고 신규 감염자가 줄어들면서 마스크 착용 의무를 해제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일시에 모두 해제하기보다는 전파 위험이 낮은 곳부터 단계적으로 해제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마스크 착용 조치를 푸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박혜경 중대본
백신 접종 후 뇌질환...법원 "정부가 보상해라" 첫 판결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시간적 밀접성이 있고, 백신 외 다른 원인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 '이상반응'은 정부가 피해보상을 해줘야 한다는 첫 법원 판단이 나왔다.
지난해 4월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받은 A씨(33)는 접종 이틀 뒤 어지럼증, 감각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났다. 대학병원 응
노인 2명 중 1명은 골감소증 환자... '뼈 부러짐' 막으려면?
국내 노인 2명 중 1명은 골감소증 환자로 추정된다. 골감소증 환자는 뼈의 밀도와 강도가 약해 골밀도가 정상인 사람보다 골절(뼈가 부러짐) 위험이 높다. 뼈가 부러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선별하고, 급여를 확대해 치료율을 높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골밀도는 나이가 들수록 줄
노인 둘 중 하나는 골감소증 환자...뼈 부러짐 예방하려면?
국내 노인 2명 중 1명은 골감소증 환자로 추정된다. 골감소증 환자는 뼈의 밀도와 강도가 약해 골밀도가 정상인 사람보다 골절(뼈가 부러짐) 위험이 높다. 뼈가 부러지는 것을 예방하려면 고위험군을 적극적으로 선별하고, 급여를 확대해 치료율을 높여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골밀도는 나이가 들수록 줄
세브란스, 지하 50m 판 이유...국내 최초 '꿈의 암 치료' 도입
연세대의료원이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서울 시내 건물 중 가장 깊은 지하를 가진 건물을 만들었다. 내년 3월 개소 예정인 '중입자 치료센터'다. 세계적으로 16번째다.
중입자 치료의 '중(重)'은 '무겁다'는 의미다. 말 그대로 무거운 입자를 이용한 치료다. 무거운 입자인 탄소입자를 빛의 속도에 가깝게
중독 환자 '위험 감수', 의사결정 유전자 탓
위험한 걸 알면서도 중독 행위를 반복하는 사람들이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이런 사람들은 의사결정에 관여하는 뇌 조직의 유전자 발현에 차이가 있다.
연대 의대 생리학교실 김정훈·김화영 교수·곽명지 연구원, 가톨릭대 의대 의생명건강과학과 정연준·정승현 교수 연구팀이 내측전전두엽(감정조절을 담당하는
"6개월 후면 일상 찾는다" 지금부터 '출구 전략' 세워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와 치명률 추이를 봤을 때 '비상대응체계'에서 '일상대응체계'로의 전환이 논의돼야 할 때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3일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의 끝이 보인다"고 말했다. 정기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코로나19 특별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