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커피도 물... ‘하루 8잔’ 물로만 채울 필요 없다
다이어트에 도움 안 돼
물을 많이 마시면 살이 빠진다는 얘기는 상식처럼 알려져 있다. 하지만 최근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베스 키친 교수 연구팀에 따르면 이는 사실상 근거 없는 믿음이다.
키친 교수는 미국 과학뉴스 사이언스 월드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물을 마시면 체중 감량이 촉진된다는 얘
남의 행복은 나의 불행? 광고의 역설
행복한 커플이나 가족이 등장하는 광고를 보고 본인도 덩달아 행복해진다면 현재 주변 사람들과 행복한 관계를 잘 유지하고 있는 사람일 확률이 높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광고 속 행복한 관계와 거리가 먼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들은 이런 광고를 본 뒤 자신의 가치를 하향 평가하는 경향을 보인다.
서던
“재채기는 생물학적 재부팅” 참으면 눈알이....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로 재채기를 하는 사람들이 부쩍 늘었다. 봄 날씨가 가까워지면서 꽃 알레르기로 봄철 재채기를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재채기는 감기가 걸렸을 때 나기도 하고 후추 가루와 같은 자극에 의해 일어나기도 한다. 재채기의 원인은 이처럼 다양하지만 정작 재채기 자체가 무엇인지는 잘
지치고 힘든 워킹맘들을 위한, 잘 자는 법
남편과 가사 분담하고...
잠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생리적 흐름이자 하루의 마지막 일과이며 반드시 필요한 휴식이다. 하지만 일을 하면서 아기까지 돌봐야 하는 워킹맘에게는 이 당연한 수면조차 쉬운 일이 아닐 때가 있다.
잠자는 시간이 부족한 것은 물론, 수면의 질까지 떨어지는 날도 제법 많다
‘최고의 화장품’, 피부에 좋은 음식 6가지
시금치·셀러리·녹차…
고가의 화장품을 구입해 사용해도 기대에 못 미치는 효과를 얻을 때가 많다. 오히려 트러블이 생기는 부작용이 발생하기까지 한다.
이런 경우 화장품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지만 평소의 식습관이 피부 개선에 방해가 되고 있기 때문일 수도 있다. 아무리 좋은 화장품이나 피부시술도
불안 공황장애에 대한 근거 없는 믿음들
불안증은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경험하는 정신장애 중 하나다. 비교적 흔한 증상이지만 당사자의 고통은 작지 않다. 또 불안증에 대한 사람들의 몇 가지 오해 때문에 증상이 악화되기도 한다.
존슨홉킨스 대학 정신과학 및 행동과학과 조셉 비엥브뉘 교수에 따르면 불안장애에 대한 인식상의 오류가 증상을 극
누군가에게 거절당한 적 있나요? 그 고통은...
생리학적 설명 가능
상대로부터 거절을 받아본 경험은 누구나 있다. 로맨틱한 관계 사이에서도 일어나고 업무적인 관계에서도 일어난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든 거절은 기분 좋은 일이 아니다.
콜롬비아 대학교 심리학과 제럴딘 다우니 교수에 따르면, 거절은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상황으로 이어질 위험이
사람의 감정도 전염...SNS 통해 광대역 영향
요즘 감기가 유행하면서 전염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다행히 온라인상에서 만나는 대다수의 친구들은 감기를 전염시키지 못한다. 하지만 감정 전염이라면 어떨까.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UCSD) 연구팀에 따르면 페이스북과 같은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사람의 감정이 전염될
몸의 노화는 늦출 수 있지만... 뇌는 어찌 할까
교육 통해 인지 능력 향상
전 세계 평균 연령이 높아지면서 건강관리와 외모 가꾸기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웰빙음식을 즐겨먹고 운동을 하며 주름살을 예방하는 화장품을 애용하고 피부시술을 받는 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자기관리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하더라도
성체줄기세포 이용 뇌졸중 치료 효과 탁월
가톨릭대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팀
성체줄기세포를 이용하면 뇌종양과 뇌졸중 치료 효과가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전신수 교수팀은 독자 개발한 성체줄기세포 ‘가톨릭 마스터세포(Catholic MASTER Cells)’를 이용해 동물실험을 진행한 결과, 뇌종양과 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