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인간의 우수한 뇌는 비상시 곤충 먹은 덕분
인간은 다른 어떤 동물보다 영리하고 똑똑하다. 하지만 어떻게 이처럼 우수한 뇌를 가지게 된 것인지의 여부는 아직 불분명하다. 과학자들이 다양한 추측을 내놓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이론 하나가 제시됐다.
미국 세인트루이스 워싱턴대학교 연구팀은 흉작으로 먹을 것이 부족할 때 곤충을 식
흰색 털 개-고양이 자외선에 극도로 민감
인간은 햇빛에 극단적으로 민감한 동물이다. 또 털이 가늘거나 짧은 동물 역시 자외선에 취약하다.
오스트리아 비엔나 수의대학 연구팀에 따르면 하얗고 가는 털을 가진 개와 고양이는 자외선에 극도로 민감한 반응을 일으킨다.
가축피부과 전문의 크리스타 호바스 교수는 “일부 동물들
“꼼짝하기 싫어” 습하고 더운 날씨 비만율↑
오후가 되면 몸이 제법 후끈해질 만큼 날씨가 더워졌다. 활동량이 늘어나면 땀까지 주르륵 흐를 정도다. 햇볕이 뜨거워지면서 예전보다 운동시간이 줄어들었는가, 아니면 오히려 야외활동으로 움직이는 시간이 늘어났는가.
최근 연구를 보면 활동량과 운동량이 줄어든 사람이 훨씬 많을 것으로 보인
pc게임이 폭력성 강화? “도덕성 강화한다”
폭력적인 비디오게임이나 컴퓨터게임은 사람의 정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쳐 공격적인 행동을 유발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최근 연구에 따르면 폭력성이 짙은 게임들은 오히려 개인의 도덕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미국 뉴욕주립대학교 버팔로캠퍼스 연구팀에 따르면 게임플레이어들이
어둡고 우울했던 파주병원 7년만의 변신
횟수로 8년째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을 책임지고 있는 김현승 원장은 항상 주머니에 휴지를 소지하고 다니는 습관이 있다. 병원 로비나 복도에 떨어진 쓰레기를 발견하면 주머니에서 휴지를 꺼내 곧바로 집어 드는 생활을 다년간 해온 덕에 몸에 밴 습관이다. 전국 공공의료원 중 가장 깨끗하기로 정
나이 들어도 남자의 정자는 ‘쌩쌩’?
여성뿐 아니라 남성도 나이를 먹을수록 생식능력이 떨어진다는 것이 학계의 보편적인 생각이다. 나이가 들면 정자의 개수가 줄어들고 기능이 떨어져 그 만큼 여성의 임신 성공률이 낮아진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이를 뒤집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임신의 성공은 남성의
서울성모병원 소장 이식 세계 두 번째로 성공
장기이식 중 가장 어려운 분야로 알려진 소장이식이 국내 의료진에 의해 전 세계 두 번째로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장기이식센터 소장이식팀 이명덕, 장혜경(소아외과), 김지일(혈관이식외과), 김상일(감염내과) 교수팀이 국내 최초로 희귀 난치성 중증질환인 장
살찔까봐 담배 못 끊는다면 이렇게 해보세요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들은 선뜻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상당수 흡연가들은 금연 후 체중 증가가 두려워 담배를 끊지 못한다고 말한다. 심지어 살을 뺄 목적으로 흡연을 하는 여성들도 있다.
‘국제임상시험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linical Pra
잠만 잘 자도 여드름 주름살 크게 개선
매일 8시간 적정수면을 취하면 건강하고 활동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다. 반면 수면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하루가 피곤할 뿐 아니라 과체중이 되기 쉽다. 심혈관계 질환의 유병 위험도와 사망률까지도 높아진다.
잠을 제대로 자지 않으면 생활습관에 문제가 생긴다는 통계 결과도 있다. 잠을
다이어트 정체기 극복하는 방법 4가지
건강한 식단과 운동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면 다이어트 성공으로 가는 과정을 성실하게 실천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무리 착실하게 과정을 밟고 있다 해도 시간이 지나면 어느 순간 체중이 줄어드는 속도가 급격히 느려지거나 아예 줄어들지 않는 현상이 나타난다.
다이어트 정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