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찜통더위....소변 색깔부터 살펴 보세요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리기 시작하면서 무더위로 발생할 수 있는 질환에 대한 주의와 환기가 필요한 시기가 돌아왔다. 탈수증의 징후와 이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건강상태들만 미리 알아둬도 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특히 농·어업

마음을 편하게....뱃살 빼기에도 도움되는 식품

그리운 옛 맛이란 어떤 맛일까. 친숙하면서도 친근한 향수가 느껴지는 이 맛은 연령대별로 차이가 있다. 나이가 많을수록 삶은 감자나 옥수수처럼 밍밍하고 심심하면서도 웰빙에 가까운 맛을 향수 젖은 음식으로 생각하기 쉽다. 반면 젊은 사람들에게는 초등학교 앞에 죽 늘어선 떡볶이집의 달달한 떡꼬치나

모두가 영양 덩어리 수박, 씨-껍질까지 영양 풍부

수박씨를 삼키면 뱃속에서 수박이 자란다는 말이 있다.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이야기가 얼마나 우스꽝스러운 낭설에 불과한지 잘 알고 있다. 하지만 수박이 여름에 먹기 좋은 시원한 과일이라는 점 말고는 얼마나 잘 알고 있을까. 가령 씨 없는 수박에는 정말 씨가 없을까. 사실상 씨 없는 수박에

뇌 식혀준다며... 하품, 왜 무더위에 덜 날까

하품은 왜 하는 것일까. 정설처럼 알려진 것은 체내에 산소를 공급하기 위해 하품을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과학자들은 하품의 원인을 다른 곳에서 찾고 있다. 뇌를 식히기 위한 수단이라는 것이다. 과학자들은 산소 공급을 위해 하품을 한다는 설을 정론화하기 위해 하품과 혈액 내 산소 수치의

뚱뚱해도 건강하기만....다이어트, 꼭 해야 하나

뚱뚱한 사람은 게으르고 나태한 사람으로 낙인찍히기 쉽다. 건강상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편견도 있다. 진짜 뚱뚱하면서 건강할 수는 없는 걸까. ‘살은 쪘지만 건강하다’는 표현은 ‘술은 마셨지만 음주운전은 안 했다’는 한 연예인의 음주운전 적발 후 변명

뭘 잘못 먹었지? 몸이 아플 때 체크해볼 식품들

  갑자기 몸에 두드러기가 난다거나 배가 아프고 열이 나면 음식이 원인일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음식이 몸 컨디션을 악화시켰는지 알기 어렵다. 점심이 문제였는지, 저녁이 문제였는지, 또 그 중 어떤 반찬이 몸을 아프게 했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특정 음식이 어떤 잠재적 위험

다이어트 탄산음료 건강에 득보다 되레 실

  탄산음료를 구입할 때 ‘제로 칼로리’ 혹은 ‘다이어트용’이라는 단어가 붙은 제품을 선택하면 왠지 건강한 선택을 한 것 같다. 실제로 이런 단어가 들어간 소다를 마시면 일반 탄산음료보다 140칼로리 정도를 덜 먹을 수 있다. 따라서 설탕이

‘온라인 왕따’ 오프라인 만큼 피해 심각

  온라인상에서 특정 개인을 소외감 느끼도록 만들거나 따돌림 시키는 사이버 왕따가 신종 따돌림의 유형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마트폰과 SNS의 등장으로 나타난 새로운 형태의 따돌림 현상이다. 온라인 왕따는 현실이 아닌 사이버 세계에서 일어난다는 점에서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 쉽다. 하지

광선각화증 치료제 ‘피카토’ 전격 출시

  피부질환전문 제약회사 레오파마는 3일 광선각화증 국소 치료제 ‘피카토 겔’을 국내에 전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광선각화증은 오랜 기간 피부가 자외선에 노출돼 일어나는 각화성 병변으로, 표피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피부암 전 단계 질환 중 하나다. 미국 네

하루 수면 7시간이 최적? 부족땐 두뇌 급속↓

  수면 시간과 뇌 건강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수면 부족이 장기간 지속되면 인지기능에 타격을 줄 수 있다. 싱가폴 듀크-NUS의학대학원 연구팀이 최근 성인들의 잠 부족이 인지기능 감퇴를 가져온다는 연구결과를 ‘수면저널(Journal Sleep)’에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