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의료기기 사용 싸고 의사-한의사 정면 충돌
정부의 규제 철폐 정책을 두고 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 사이의 공방이 연일 이어지면서 연초 의료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규제 기요틴(단두대) 중 특히 현대 의료기기 도입 부분을 둔 입장 차이다.
의협은 규제기요틴 저지를 위한 모임 개최와 반대 서명 운동을 추진한데 이어 지난
예능 보며 히히히... TV, ‘힐링 상자’ 될 수도
90년대 인기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당시 유행했던 노래를 부르니 어린 한때와 재회한 기분이 든다. 언제부터 패기와 열정을 버리고 현실에 안주해온 것인지...
최근 한 인기 예능프로그램에서 추억의 가수들을 한 자리에 모아 공연을 선보이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이와 같은 감회에 젖어들
사랑은 우리를 어떻게 변하게 하나
누군가에게 매혹돼 사랑에 빠지거나 로맨틱한 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평소와는 다른 감정 상태로 접어들게 된다. 하루 종일 설레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과도한 행복감에 도취되기도 한다. 하지만 때로는 오히려 탈진하듯 기운이 빠지기도 하고 공격적이거나 방어적인 태도를 보이게 된다. 사랑에 빠진
의협 “규제 기요틴 저지” 전국서 서명운동
규제 기요틴(단두대) 저지에 나선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가 이번에는 전국 의사 반대 서명 운동을 전개한다. 14일에는 의협 추문진 회장이 직접 보건복지부로 항의서한을 전달할 예정이어서 정부의 규제개혁 시스템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 신속한 대응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12월 28
신해철 수술 병원 이름 바꿔 계속 운영
고 신해철 씨의 장협착 수술을 시행한 서울스카이병원이 병원명만 교체한 채 운영을 이어나가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현재 스카이병원 온라인 홈페이지에는 “(구)서울스카이병원이 서울외과병원 종합검진센터로 새롭게 출발합니다”라는 팝업창을 띄워 병원명이 변경되었다
먹을수록 되레 허기지는 식품 4가지
밥을 먹고 나면 위가 찼다는 신호가 뇌에 전달돼 배부름을 느끼게 된다. 배가 고플 때 음식을 먹으면 배고픔이 해소된다는 원리가 당연하게 느껴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허기짐은 위, 장, 뇌, 췌장, 혈류 등의 복잡한 상호작용의 결과로 나타난다. 여러 기관과 조직이 얽혀있는 만큼 먹
SNS 프로필 이미지, 그 사람 성격이 그대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온라인 메신저의 친구목록을 보면 상대방의 이름과 함께 그들이 삽입한 이미지를 볼 수 있다. 이 프로필 이미지에는 자신의 얼굴을 클로즈업한 사진이 들어가 있기도 하고, 풍경이나 사물, 만화 캐릭터가 삽입돼 있기도 하다.
스마트폰이 등장하기 전 개인 홈페
말린 꽃 하나 띄우고.... 물, 맛있게 마시는 법
밥은 하루 정도 굶을 수도 있지만 물은 반드시 매일 마셔야 한다. 하루 1리터 이상의 물을 마셔야 한다는 사실이 상식처럼 굳어가고 있지만 식사 때마다 한두 모금 정도로 목만 축이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어떻게 해야 물을 마시는 양을 늘릴 수 있을까.
물마시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
병원에선 왜 환자보다 의사가 우선일까
“우리 비행기는 곧 이륙합니다. 이륙 전 비행기 내 안전수칙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기내에 예기치 못한 기압 문제가 발생했을 시에는 비상시 내려오는 산소마스크를 착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도움이 필요한 동반자가 있을 시에는 본인의 마스크 착용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도움을
잇단 안전사고... 아이도 알면 좋은 응급처치법
새해가 되자마자 화재를 비롯한 안전사고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안전규정과 시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고가 커지기 전 대처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렸을 때부터의 안전교육이 중요하다.
겨울방학은 아이가 새 학기를 대비해 공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