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여성의 식욕, 남성보다 왕성”.... 사실일까
여성은 호르몬 수치 변동이 심해 남성보다 식욕이 강하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과연 어디까지가 진실일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부분적으로 근거가 있는 얘기다. 내분비학자들은 월경전증후군이나 월경이 식욕을 촉발하는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이 과정에서 일어나는 몇 가지 신체변화가 식욕을 자
이걸 어쩌나... 여자 얼굴에 웬 턱수염?
여성은 남성처럼 두껍고 거친 수염이 자라지 않는다. 대신 인중 주변과 턱에 잔털이 생긴다. 두께도 두껍지 않을뿐더러 길이 역시 길지 않다. 그런데 어느 날 손거울 속에서 두껍고 길게 자란 털을 발견한다면? 크게 놀라거나 깊은 고민에 빠질 필요는 없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생각보다 많은 여
물 마셔도 자꾸 목이 마르다면... 혹시 이 병?
목이 바짝 마르고 건조한 느낌이 든다면 그 원인은 비교적 명확하다. 수분 섭취량이 부족하거나 짠 음식을 많이 먹었거나 격렬한 운동으로 땀 배출량이 많을 때다. 그런데 입안이 사하라사막처럼 극심하게 메마르면서 또 다른 징후가 동반된다면 이는 다른 질병이 원인일 수 있다.
미국 머시
불안감은 ‘거짓말쟁이’... 걱정 자가 해소법
신경정신과적인 문제가 있다면 약물치료나 인지행동치료(CBT)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이런 치료만이 100% 정답은 아니다. 본인 스스로 달라지려는 노력이 수반돼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걱정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자문자답형 치료법에 대해
사람들이 재미있어하는 유머는 뭐가 다를까
사람들마다 유머코드는 조금씩 다르지만 대부분 공통적으로 재미있어 하는 유머가 있다. 캐나다 앨버타대학교 크리스 웨스트버리 연구팀이 이러한 유머에 숨어있는 원리를 파악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은 모순적인 의미가 담긴 단어를 사용한 유머를 좋아하며 이 단어의
첫눈에 진짜 반할까? 과학으로 본 사랑 6
세세한 미적 기준은 나라별로 차이가 있지만 균형 잡힌 얼굴은 누구나 아름답게 느낀다. 동서를 막론하고 균형 잡힌 얼굴을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이는 균형 잡힌 얼굴이 질병을 물리칠 수 있는 건강함을 가지고 있다는 판단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눈의 크기, 입술의 두께, 코의 높이처럼 세세한
내가 왜 너보다 못해? 못 말리는 20대 질투심
요즘 사람들은 주로 어떤 상대에게 질투심을 많이 느낄까. SNS 친구가 많고, 댓글이 자주 달리는 사람? 몸매가 좋고 이성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는 사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30세 이하의 연령대라면 특히 더 이 같은 감정을 느낄 확률이 높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샌디에이고 캠
따뜻한 방에서도.... 손발이 시린 6가지 이유
몸서리 칠 정도로 추운 날씨에는 손발이 쉽게 얼어붙는다. 이런 날씨에 손발이 차가워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또 손발은 원래 신체의 다른 부위보다 체온이 낮다. 우리 몸은 심장, 뇌, 폐처럼 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기관으로 혈액과 온기를 보내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내처
거울 속에 도플갱어가... 정말 희한한 병들
낯선 사람이 가족이나 친구로 변장해 자신을 속이고 있다고 생각하는 질병이 있다. 이 증상을 처음 발견한 프랑스 정신의학자의 이름을 딴 ‘카그라스 증후군’이다. 이 증상이 있는 사람은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자신을 속이는 사기꾼이라고 생각하는 망상에 사로잡힌다.
최근
거뭇거뭇...코 주변 ‘블랙헤드’ 어떻게 관리할까
전신을 볼 수 있는 큰 거울 앞에 서면 괜찮아 보이던 피부도 얼굴만 확대해볼 수 있는 손거울 앞에서 보면 엉망이다. 특히 코 주변으로 거뭇거뭇한 블랙헤드가 여간 신경 쓰이는 게 아니다.
피부 모공 사이로 분비물과 먼지가 뒤엉켜 검은 덩어리를 이루는 블랙헤드는 깨끗하고 매끈한 피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