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미국·일본과 협력, 중국발 코로나 감시 강화
질병관리청 지영미 청장은 5일 일본국립감염병연구소 타카시 와키타 소장과 중국발 입국에 대한 긴급 화상회의를 열었다.
양 기관장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감시 강화의 필요성을 공감, 중국발 입국자 확진율, 변이 상황 등에 대한 정보 및 의견을 교환하고 향후 전망에 대해 논의했다.
전날인
실내 마스크 해제?...중국·미국발 연속 악재
어제(4일) 국내에 들어온 중국발 단기방문비자 입국자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건 103명이다.
중국발 단기 체류 외국인 327명 중 10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3명 중 1명꼴로 31.5%의 양성률을 보였다. 이는 전날 26.0%보다 5.5%p 증가한 수준이다. 중국발 입국자 대상 PC
코팅 프라이팬 구매 시 식용유 바르는 이유
프라이팬은 금속을 주재료로 하는 넓적한 냄비다. 코팅된 제품과 코팅되지 않은 제품이 있다.
코팅되지 않은 프라이팬은 스테인리스, 주철 등 금속 소재로 돼있으며 내구성이 좋다. 하지만 음식이 잘 눌어붙는 단점이 있어 코팅 프라이팬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코팅 프라이팬은 알루미늄 등 금속 소재
세브란스, 부정맥 치료 2만5000건 돌파...국내 최다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시행한 부정맥질환 치료가 누적 2만5000건을 넘어섰다. 실적통계를 공식 작성한 1986년부터 지금까지의 치료 실적이다.
국내 병원 중 가장 많은 부정맥 치료 건수로, 이 중 전극도자절제술은 1만9500여 건, 심장이식형 전기장치삽입술은 5900여 건이다.
전극도자절제술
복지부, 장애인건강과 신설…장애인 건강 증진 지원
장애인 건강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신설된 보건복지부 '장애인건강과'가 4일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장애인정책국 산하 장애인건강과는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장애인 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를 지정하는 등
욕하고 화내고...치매 대표 원인 '알츠하이머'
치매를 일으키는 가장 대표적인 원인은 '알츠하이머'다. 치매 원인의 약 50%를 차지한다. 치매 노인을 돌보는 가족은 간병인 부족으로 고통 받기도 한다. 그런대로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치매환자도 있지만 용변 등 기본 활동을 하지 못하거나 폭언·폭행, 공격적 행동 등으로 간병하는 가족을 괴롭히기도 한다.
겨울이면 왜 코골이가 심해질까요?
오전 기온은 -12~5도, 오후는 3~13도. 출근길 강추위를 막을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다. 예년 기온을 밑도는 추위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기의 질이 좋지 않다.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전망이니 바깥 활동 시 마스크 착용 잊지 않아야겠다.
오늘의 건강= 출근길
옆집 초인종 장난, 치매아버지...요양원 입소 길 열린다
치매에 걸린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A씨(58)는 하루하루가 전쟁이다. 직장에 가있는 오전과 오후에는 수시로 아파트 관리실에서 연락이 온다.
"아버지가 눈길에 맨발로 걸어 다니고 계세요. 일단 집으로 들여보냈습니다."
"다른 집 초인종을 누르고 다니셔서 주민들 불만이 커지고 있어요."
업무
동남아 간병인력 투입 추진...인력난 출구 열리나
국내 간병인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해외 간병인력 수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가닥이 잡힐 것으로 보인다.
해외에서 국내 요양병원이나 요양시설 간병인으로 취업하려면 방문취업비자(H-2)나 재외동포비자(F-4)를 받아야 한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16개국 고용허가제 외국인
XBB.1.5 변이, 백신 무소용? "위중증·사망 예방 유효할 것"
미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XBB.1.5 변이가 국내에 유입됐다. '백신 안 듣는 변이'로 알려져 있는데, 국내 전문가에 의하면 위중증 및 사망 예방 효과는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단, 항체치료제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의하면 XBB.1.5는 지난달 8일 국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