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칠맛 더하는 ‘향미증진제’ 6종 식품첨가물로 허용 

음식의 맛을 더욱 풍부하게 만드는 역할을 하는 향미증진제인 ‘5'-이노신산’ 등 6종이 신규 식품첨가물로 허용된다. 향미증진제는 식품의 맛이나 향미를 증진시키는 물질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 해당 내용을 담은 ‘식품첨가물의 기준 및 규격’ 고시 개정안을 행정 예고했다. 이번 개정안에는 향

헷갈리는 마스크 착용....지하철 역사(x) 지하철 안(0)

30일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실내 마스크 착용이 전면 해제됐다.  시행 첫날인 이날 마스크를 벗는 사람이 많지 않은 분위기다. 이번 마스크 지침에 따르면 의료기관, 약국, 대중교통수단, 감염취약시설을 제외한 곳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 하지만 마스크를 벗어도 되는 공간인

왜 옥수수는 '단백질'이 적을까?

인간이 재배하는 옥수수보다 야생 품종의 단백질 함량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상하이 식물생리·생태연구소 연구팀이 야생종과 재배종을 교배한 다음 유전자 변이를 분석한 결과다. 재배종에서 사라진 단백질 합성 유전자가 교배종에서 발견됐다. 오늘날 재배되는 옥수수는 중앙아메리카에서 자라는 옥

18세 회춘에 매년 'OO억' 투자... 45세 美갑부 화제

중년의 미국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젊음을 되찾기 위해 매년 200만 달러(24억 6500만 원)를 투자하고 있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올해 45세인 브라이언 존슨은 자신의 결제 플랫폼 회사인 '브레인트리'를 이베이에 8억 달러(9864억 원)에 매각하며 30대에 자산가가 됐다. 현재 회사

생후 6개월~4세, 30일부터 코로나 백신 사전예약

생후 6개월에서 4세 사이 영유아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30일부터 사전예약할 수 있고, 다음달 13일부터 당일접종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동절기 유행이 지속되면서 영유아 대상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면역저하나 기저질환이 있는 고위험군 영유아의 접종

"3040세대, 부모보다 빨리 늙는 첫 세대 될 것"

지금의 30, 40대는 '부모보다 가난한 첫 세대'로 불린다. 전문가에 의하면 이 세대는 '부모보다 빨리 노쇠한 첫 세대'라는 불명예까지 얻게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30, 40대가 살아가는 환경과 생활 방식 등이 노화를 가속화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26일

빌 게이츠 "코로나 대응, A점 받을 나라 없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어느 나라도 완벽한 점수를 받을 수 없다"고 말했다. 빌 게이츠는 호주 시드니 싱크탱크인 로위연구소와의 최근 인터뷰에서 "그 어떤 나라도 코로나19에 완벽하게 옳은 대응을 하지 못했다"며 "A점을 받을 수 있는 나라는 없다"고 말했다.

복지부-의협 "필수의료 살리기 결실 맺을 것"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26일 오후 3시 코리아나호텔에서 '의료현안협의체' 간담회를 열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장관, 임인택 보건의료정책실장,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이광래 전국광역시도의사회장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복지부와 의협은 30일 열리는 '제1차 의료현안협의체'를 앞두고 앞으로의 추

국내 수입식품 1위 품목은? 3위는 옥수수

지난해 수입식품 규모는 2021년보다 3% 증가했다. 농·임산물이 전체 수입의 46.1%로 가장 높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식품첨가물, 기구·용기·포장, 농·임산물, 축산물, 수산물 등의 수입 검사 실적을 분석한 '2022년 국내 수입식품 통계 발표' 내용이다. 전년

중국산 김치 소비 늘었다...수입 김치는 100% 중국산

가공식품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김치 수입량도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22년 수입식품 통계 발표'에 의하면 가공식품 수입량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지난해 가공식품 수입량은 649만 4542톤으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가공식품 수입량 상위 품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