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문세영 기자
많이 먹고 적게 움직인 탓...비알코올성 지방간 주의보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제2형 당뇨병이 발생하는 주요 위험인자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젊은 여성에게서 특히 비알코올성 지방간과 2형 당뇨 사이의 뚜렷한 상관성이 확인된다.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연구팀이 남성, 폐경 전 여성, 폐경 후 여성을 비교한 결과다. 제2형 당뇨병을 예방·관리하려면 비알코올
튀르키예 비극에 '집단 트라우마' 재발 우려
오전 기온은 -6~7도, 오후는 4~12도. 낮에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일교차가 크다. 출근길은 쌀쌀하니 가벼운 옷차림은 아직 피하는 것이 좋겠다. 대기의 흐름이 원활해 오늘 하루 공기의 질은 양호하겠다. 늦은 오후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나 눈이 내릴 예정이니 눈·비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야
"난 의사 자질 충분"...좋은 의사의 조건은?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조민 씨가 의사로서의 실력을 묻는 질문에 "자질이 충분하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의사의 자질이란 무엇일까?
조 씨는 6일 유튜브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출연해 "나는 떳떳하고 부끄럽지 않게 살았다"고 말했다. 지난 2년간의 의사 생활에 대해서는 선배들
윤을식 안암병원장, 고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내정
제17대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윤을식 고려대 안암병원장이 지명됐다.
병원계에 의하면 정진택 고려대 총장이 최근 윤 병원장을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내정했다. 고려대의료원장은 총장이 후보자를 지목해 전달하는 상의하달 방식으로 확정된다.
윤 내정자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 의대
두 달 전 9만 → 1만...7차 유행 잦아들어
코로나19 동절기 유행이 안정세로 접어들었다. 설 명절 여파, 실내 마스크 해제, 우세종 변화, 중국발 유입 등이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8일 중대본 회의에서 "7차 유행이 눈에 띄게 잦아들고 있다"고 말했다. 두 달 전
질병청 "코로나 백신, 독감처럼 정기 접종 추진"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이 7일 "코로나19 백신 접종도 독감 접종처럼 정기적으로 받게 하는 계획을 올해 안에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지 청장은 이날 충북 충주시 질병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코로나19 팬데믹이 종료 단계에 임박했다고 평가했다. 올해는 일상으로 돌아가는 원년의 해가 될 것이란 설명이다.
65세 vs 70세, 노인 기준은?
지하철 재정 적자가 이어지면서 무임승차 연령을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노인 연령 자체를 상향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사회적 관점이 아닌 생물학적 관점에서도 노인 연령은 변화가 필요할까?
지난달 31일 오세훈 서울시장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획재정부가 무임승차 문제에 대해 적극 나서야
약, 물 대신 요거트랑 먹어도 될까?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인 '연하곤란'이 있으면 자주 사레들리고 기침이 나서 음식을 먹기 힘들어진다. 심지어 약을 삼키기도 어렵다. 이럴 때 요거트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하곤란이 있는 사람은 국물처럼 점성이 낮은 음식의 섭취를 제한하는 식이요법을 해야 한다. 묽은 음식은
의학한림원 2023년도 정회원 34명 선출
의학연구 석학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이 2023년도 신입 정회원 34명을 선출했다.
의학한림원은 전문분야별 11개 분회, 전공분야별 61개 분과를 두고 매년 정기총회를 통해 정회원을 뽑고 있다.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 학술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이면서 해당 분야의 학술 발전에 현저한 업적을
마스크 벗고 일주일, 감소세 유지... '엔데믹' 임박?
설 명절이 끝난 지 2주, 실내 마스크가 해제된 지 1주가 지났다. 그동안 코로나 유행 추이를 보면 이 무렵 확진자가 증가해야 하지만, 이번에는 별다른 유행 조짐을 보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는 5일 정도의 잠복기를 지나 증상이 발현된다. 명절 기간 인구 이동과 마스크 해제가 영향을 미쳤다면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