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미디어본부
발칙하지만 올바르게, 어렵지만 읽기쉽게,
전문적이지만 재미있게, 오늘 아파도 내일은 건강하게
더 나은 삶을 위해 건강한 글로 안내합니다.
당신의 건강 큐레이터, 정은지 기자입니다.
하루 커피 2잔 vs 0잔... 어느쪽이 혈압 높을까?
하루에 커피를 2잔 이상 마시는 사람과 한 잔도 안마시는 사람 중 어느 쪽이 건강할까?
고혈압과 관련해서는 매일 커피 2잔 이상 마시는 사람이 그 위험이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커피를 한 잔도 안마신 사람이 혈압이 더 높다는 것. 국제학술지 '임상 고혈압'(Clinical hypertens
조현병 환자는 아침에 깰 때 다르다(연구)
조현병(정신분열증)을 앓고 있는 사람은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정상인과 다르게 나타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분석해 정신분열증의 조기진단 지표로 사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호주 제임스쿡 대학교(JCU) 정신신경질환 연구실험실의 졸탄 산야이 박사팀은 기존 11개의 연구
건강하게 늙는 비결, 섬유질에 있다(연구)
과일, 채소, 해조류 등에 풍부한 이것! 바로 섬유질이다. 섬유질은 몸에 소화 흡수 되지 않는 당질 영양소 중 하나로, 피부와 변비 예방에 좋다는 것 외엔 크게 영양학적 기능이 없다고 여겨져 왔다. 하지만 이는 과소평가에 지나지 않는다. 섬유질이 건강하게 늙을 수 있는 비결 중 최고 영
“나는 멍 때린다, 고로 뇌는 멍 때리지 못 한다”
●정은지의 만약에(11)
잠시 눈을 감아봅시다. 어떤 생각들이 떠오르기 시작할 것입니다. 최근 끝내지 못했던 일이나, 앞으로의 걱정들, 억울했던 일들, 지나간 과거들, 지금 하고 싶거나 먹고 싶은 것들, 주변사람들의 얼굴, 좀 전에 들었던 노래, 지금 읽고 있는 이
사람 코모양 결정하는 ‘유전자 4총사’ 발견 (연구)
미적 관념에서 사람의 코는 얼굴 인상을 좌우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진화론적으로 인간의 코는 인류의 환경적 변화를 연구하는데도 매우 중요한 단서가 되어왔다. 이렇게 중요 부위인 코가 실제로는 ‘특정 유전자 4가지’에 의해 모양이 결정된다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
담배 끊고 운동하면, 정말 암에 안 걸릴까?
금연, 절주, 정상체중 유지, 운동..., 건강을 위한 정석 코스라고 할 수 있는 이러한 생활습관을 가지면 정말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이는 의학적으로 맞는 말이다.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여전히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는 것이 이번 연구결과의 결론이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의과대학 매사추
이 세상에서 모기가 사라진다면?
●정은지의 만약에(10)
몸길이 약 4.5mm, 날개길이 약 3.2mm... 사람 손톱처럼 작은 것이 세상에서 가장 치명적이고 위험한 생물체라죠. 단 하나의 무기! 가느다란 빨대 주둥이 하나로 인간을 위협하니, 세상은 지금 모기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해도 과언이
하루 500칼로리 줄이는 5가지 규칙
다이어트를 할 때 영양소가 골고루 포함된 식사를 하면 굳이 칼로리(kcal)를 계산하지 않아도 살이 빠질 수 있다. 과하게 칼로리를 따지다 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식단 조절 때문에 칼로리는 여전히 고려해야할 요소! 그런데 매번 칼로리를 따지려니 계산이 헷갈리고, 그
당신의 걸음걸이에 숨겨진 비밀 4가지
우리의 걸음걸이에는 몇 가지 비밀이 숨겨져 있다. 어머니의 치매 위험부터 그녀의 배란기까지 점쳐볼 수 있다는 것. 미국 건강전문지 프리벤션(prevention)이걸음걸이와 건강에 대해 소개했다.
▲ 자꾸 왼쪽으로 걷는다면, 걱정이 많다
걸을 때 왼쪽으로 향하는 사람이 있다면 평소 잔걱정
과식 후 8시간이면 살로... 뺀 살은 어디로?
●정은지의 만약에(9)
◆살이 찐다는 것은?
내 것 같은데, 내 것이 아닌 ‘살’... 허락도 없이 내 몸에 과하게 달라붙어 건강을 해치고, 다이어트를 해도 쉽게 없어지지 않는 것이 바로 살입니다. 늘 과식하고 운동은 하지 않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