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정은지 기자
온가족 감기전염 주범은 '리모컨'
TV를 보면 감기에 걸리기 쉽다? 의아하게 들리겠지만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말이다.
바로 TV를 보면서 계속 만지작거리는 리모컨이 감기 전염의 주범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샬롯빌 버지니아주립대 버짓 윈더 박사 팀은 감기에 걸린 30명의 가정 집을
방문해 집 안 10곳을 검사했다. 감기
개는 주인의 슬픈 표정까지 읽는다?
주인이 기쁘면 개도 날뛰고, 주인이 침울하면 개도 조용해진다. 개가 사람의 감정까지
알아낼까? 그럴 수 있단다. 개는 사람의 얼굴에 나타난 행복, 슬픔, 기쁨, 화남 등의
표정을 읽어내는 것으로 추정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링컨대학교 쿤 구오 박사 팀은 17마리의 개에게 사람, 개, 원숭
‘쌩’한 날씨에 남자 그곳 ‘찡~’ 전립선비대증 ↑
이상하다. 불과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이상 없었던 ‘소중한 그곳’에서 전에 느껴보지
못한 아픔을 느꼈다. ‘찌릿찌릿’. 소변보기가 겁난다. 소변을 봐도 시원하지가
않다. 전보다 자주 화장실을 다니는 것 같다. 서울의 한 IT 중소기업 이사 장석춘(가명,
52)씨는 가슴이 철렁하다.
진단 결과
경제난에 불안장애 환자 30% 급증
최근 급격히 한국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제2 IMF 공포 증후군’이 40-50대 가장을
정신과로 내몰고 있다.
중앙대용산병원 정신과 한덕현 교수는 “40대 이후의 불안장애 외래 환자가 최근
30% 이상 급증했다”며 “경제적 불안을 이유로 꼽는 환자가 가장 많지만, 직장 상실
등의 불안감에
‘사랑과 미움은 한끗 차이’ 뇌과학이 증명
‘님이란 글자에 점 하나 찍으면 남이 된다’는 유행가 가사가 있듯, 사랑과 증오는
서로 쉽게 바뀌는 감정이란 사실을 우리는 본능적으로 알고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다투게 되는 부부 싸움에서도 마찬가지다.
이처럼 사랑과 증오가 사실상 동일한 감정이라는 사실이 뇌과학 영역에서 증명됐다.
영국 런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대한방사선종양학회장 선임
이화여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인 서현숙 방사선종양학과 교수가 최근 서울
리츠 칼튼호텔에서 개최된 ‘추계학술대회 및 제26차 정기총회’에서 제14대 대한방사선종양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서현숙 신임 회장은 1999년부터 이대목동병원 방사선 종양학과 주임 교수 및 과장,
유방
심장병-감염질환-암, 부동의 사망률 톱3
심장병, 감염질환, 암이 사망률 상위 세 자리를 지난 1990년 차지한 이래 거의
30년이 되도록 부동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보건기구(WHO)는 27일 2004년 자료를 근거로 한 세계 사망률 자료를 발표하며,
“사망률 관련 조사가 시작된 1990년 이래 이 세 사망 요인
통밀-현미 식사, 심장병 위험 확 낮춘다
‘흰쌀밥’. 배고프던 시절 한국인의 눈 앞에 아른거리던 최고의 음식이다. 지금도
흰쌀밥에 대한 선호는 여전하지만, 건강에 관한 한 거친 현미밥보다 훨씬 열등하다는
평가다.
‘하얗게’ 도정된 곡물보다는 현미, 통밀 등 도정되지 않은 전립(全粒, whole
grain) 곡물을 섭취해야 심장병
경제난 속 수험생 이중고, 이렇게 해결한다
수능 시험(11월13일)을 2주 남겨둔 요즘 수험생을 둔 가정은 날로 신경이 날카로워지는
수험생과, 하루가 다르게 심각해지는 경제난으로 낙담에 빠진 부모의 한숨이란 이중고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수년간 준비해온 대입 준비를 마무리할 시점에서 경제난으로 수험생의 정신 안정을
깨뜨리는 일은 그
성공-성실한 사람이 4년 더 산다
오래 살고 싶다면? 열심히, 성실하게, 이루며 살아라.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하워드 프리드먼 박사 팀은 8900명의 수명과 성격을 연구한
결과, 성공-성실한 사람이 가장 오래 사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의 과학 전문지
‘뉴 사이언티스트(New Scientist)' 최신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