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박진철 기자
셀트리온 다국적사 매각, 진실은 무엇인가?
회사측 “공매도 때문에 불가피” 일부선 “불분명한 실적이 공매도 원인”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업체인 셀트리온을 다국적제약사에 매각하겠다는 서정진 회장의 발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매각 발표 이유가 공매도 피해 때문이라는 회사 측의 주장과 불분명한 실적
전화로 약 재처방한 의사에게 무죄 선고
병원을 방문한 적이 있는 환자에게 전화 통화를 통해 약을 처방한 의사가 대법원의 무죄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박병대 대법관)는 17일 대면 진료가 아닌 전화 통화로 처방전을 발급해 의료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의사 A씨 사건을 무죄 취지로 서울동부지법에 돌려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셀트리온, 공매도 문제 vs. 불분명한 실적 '논란'
코스닥 시가총액 1위 업체인 셀트리온을 다국적제약사에 매각하겠다는 서정진 회장의 발표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매각 발표 이유가 공매도 피해 때문이라는 회사 측의 주장과 불분명한 실적 때문에 공매도의 대상이 됐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기 때문이다.
16일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기업이 드럭스토어까지 진출해야 하나
약사회, 정부에 중소기업 적합 업종으로 지정 요청
대기업의 드럭스토어 진출에 대한약사회가 제동을 걸고 나섰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드럭스토어 1호점이 5월 말 서울 홍익대 인근에 들어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드럭스토어 시장에 진출한 대기업과 브랜드는 롭스(롯데쇼핑) CJ올리브영
조제약 봉투에 복약 정보 실린다
대한약사회는 대국민 복약지도 서비스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5일 약학정보원, 크레소티와 '약국 복약지도 강화를 위한 팜봉투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팜봉투 서비스는 약봉투 단면 또는 양면에 약제비영수증과 함께 복약정보를 인쇄할 수 있도록 개발돼 약국에서 간편하게 서면 복약지도 서비스를 제공
'뜨거운 감자' 공공 제약사 추진
공공 제약사 설립 추진에 제약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 보고서를 통해 약가 절감과 필수 의약품의 안전한 공급을 위해 공공 제약사와 공공 도매상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보고서를 낸 국민건강보험쇄신위원회(이하 건보쇄신위)는 건강보험의
공공 도매상? 약품 도매업계 반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공공 제약사 설립 추진에 이어 공공 도매상 설립을 언급하면서 도매업계의 반발이 예상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실천적 건강복지 플랜' 보고서를 통해 약가를 절감하고, 필수 의약품을 안전하게 공급하기 위해 공공 제약사와 공공 도매상을 설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보고
HIV 환자 보호에 의료진 안전은 뒷전?
HIV 환자 보호 규정 때문에 의료진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한 의사가 HIV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의 정보를 다른 의사에게 전파했다가 법원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이와 관련 의사들은 해당 법 규정이 의료현실과 괴리가 있다는 점을 지적하고,
대웅제약, R&D 기술로 이룬 '역수출'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수입해 판매하던 제품을 개량해 원개발사에 역수출한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10일 프랑스 제약기업인 입센(Ipsen)사와 지사제 ‘스멕타 현탁액(성분명: 디옥타헤드랄스멕타이트)’의 중국 기술 및 완제품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멕타현탁액
북한 잇단 위협에 국제환자단체 내한 연기
북한의 위협이 계속되면서 국제 환자단체의 내한까지 연기되는 안타까운 사태가 벌어졌다.
지난 9일로 예정됐던 국제골수종재단 주최 행사가 북한의 대남 위협이 잇따르자 잠정 연기됐다. 국제골수종재단은 세계 최대 규모의 환자단체로 113개국 19만6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다.
국제골수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