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어린시절 '이것' 노출...커서 범죄 위험 높아 (연구)
태아나 유아기 초기 납에 노출되면, 성인이 됐을 때 범죄 행동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조지 워싱턴 대학의 마리아 교수팀은 혈액, 뼈 및 치아를 포함해 납 노출을 시험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사용한 그간의 17개 연구와 태아, 유아기,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등 다양한 연령
인격장애로 인한 칼부림...'제3의 흉기난동' 더 잠재한다
3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번화가에서 또다시 ‘묻지마 흉기난동’이 발생했다. 수인분당선 서현역 AK플라자에서 한 남성이 인도를 향해 차량을 돌진한 뒤 시민들에게 칼부림을 일으켰다. 이 사건으로 14명이 다쳤으며 이 중 두 명은 뇌사의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1일 서울시 신림동
폭염에 독감, 코로나19까지... 면역력 높이는 '이 식품'
본격 휴가철이 시작된 가운데 연일 35도를 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이례적인 여름철 독감 유행과 코로나19 확진자의 증가로 건강 관리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 7월 16~22일 독감 증상을 보인 환자 비율은 외래 환자 1000명당 17.3명으로 절기 독감 유행 기준(4.9명) 대
'근육 크게' 불법약물 유통...'간 큰' 형제 트레이너 결국엔
근육을 키우는 데 쓰이는 무허가 스테로이드제 약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판매해 온 '간 큰' 헬스 트레이너 형제가 덜미에 잡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이 무허가 스테로이드 의약품을 제조·판매한 헬스트레이너 형제를 적발해 3일 ‘보건범죄 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및 ‘약사법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표시식품과 다른 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일반 식품인 기능성 표시식품을 건강 기능에 도움이 되는 것처럼 광고한 온라인 게시물 27건을 적발했다.
건강기능식품은 일상식사에서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나 몸에 좋은 원료로 만들어 건강 유지에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건강식품마크가 부착돼 있고 ‘어떤 기능성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이라
[수상] 한림대성심병원 유제현·곽대경 교수,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구연상
한림대성심병원 정형외과 유제현·곽대경 교수 연구팀이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년도 대한고관절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불안정성 하경부 대퇴골 전자간 골절이나 금속정 고정술 후 고정 실패 후 무시멘트 양극성 반치환술
당뇨, 합병증 피하려면 담배 얼마나 줄여야?
당뇨병 환자에게 안전한 흡연량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뇌경색과 뇌졸중 등 사망 위험을 높이는 합병증을 줄이기 위한 방법은 '완전한 금연'밖에 없다는 결론이다. 흡연량을 줄이자 오히려 심근경색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도 했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수민·유
소리 없이 실명 일으키는 ‘이 병’, 예방법은?
인구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며 국내에서도 시력에 영향을 주는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다. 특히 증상이 없어 ‘소리 없는 시력 도둑’으로 불리는 녹내장은 40세 이상에서 유병률이 4% 이상으로 높으면서도 뚜렷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 정기적인 검사를 받고 평소에 관리해야 한다.
우리 눈의 가장 안쪽에는
학대 받은 아동의 뇌엔 무슨 일이? 신경회로망 변화 발견돼 (연구)
아동기 극심한 스트레스가 정신질환 발병이 원인이 되는 생물학적 이유가 밝혀졌다. 카이스트 연구팀은 실험을 통해 아동학대와 같은 극심한 스트레스가 신경수용체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얻었다.
아동기에 부모에게서 떨어져 방치되거나 정서적, 신체적으로 학대를 받으면 극심한 스트레스 현상이 일어난다. 심한
현대약품 당뇨복합제 ‘시타피오정’, 식약처 품목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달 31일 성인 제2형당뇨병 치료제 ‘시타피오정’의 품목허가를 승인했다.
현대약품이 개발한 시타피오정은 DPP-4 억제제 계열의 시타글립틴과 티아졸리딘디온(TZD) 계열의 피오글리타존이 조합된 최초의 복합제다.
시타글립틴과 피오글리타존은 국민건강보험 요양급여 기준 ‘당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