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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원 기자
바이오워치팀
IT와 바이오기술이 융합된 건강한 사회를 꿈꿉니다. 바이오워치 장자원 기자입니다.
큐라클 “흡수율 2배 높인 CU06 신규 제형 개발 완료”
큐라클이 황반부종 치료제 후보물질 ‘CU06’의 신규 제형 개발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기존 제형보다 생체흡수율을 약 2배 높이면서 캡슐 부피는 18% 줄였다는 설명이다.
큐라클은 약물의 생체흡수율이 높아지면 후속 연구에서 동일 용량이나 저용량을 쓰더라도 기존 제형보다 높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
웨이센, 인니 국립대학병원에 의료 AI 솔루션 공급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웨이센은 인도네시아 최대 국립 대학병원 ‘RSUI(Rumah Sakit Universitas Indonesia)’와 의료 AI 솔루션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웨이센은 AI 기반 호흡기 건강 셀프 스크리닝 서비스 ‘웨이메드 코프’의 인도네시
루닛케어, 안드로이드 앱 출시… “환자 일상에 더 밀착”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루닛케어가 안드로이드 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루닛케어는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22년 런칭한 회사로, 환자에게 검증된 근거 기반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한올바이오파마 주가 상승 열쇠는 신약 적응증 확대”
한올바이오파마의 향후 주가 상승 동력은 핵심 파이프라인의 적응증 확대라는 증권가 분석이 나왔다.
다올투자증권 박종현 애널리스트는 29일 리포트를 통해 “시장 규모 증가, 긍정적 임상 데이터 기대 요인 등을 근거로 적정주가를 기존 4.6만원에서 5.3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며 이같이 진단했다.
한
시지바이오-대한창상학회, 상처 치료 분야 파트너십 체결
바이오 재생의료 전문기업 시지바이오가 대한창상학회(이하 학회)와 상처 치료 분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의적 연구와 학술 교류를 통해 국내 상처 치료 분야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협력한다. 시지바이오는 학회와 협력해 상처 치료에 최적화된
이뮤노바이옴,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IMB002’ 국내 임상 개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이뮤노바이옴이 마이크로바이옴 치료 후보물질 ‘IMB002’ 국내 임상 1상을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IMB002는 염증성 장질환(IBD)와 난치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로, 이번 임상에서는 내국인과 백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내약성, 장내
에스티팜-차백신연구소, RNA 기반 면역치료제 개발 위해 맞손
에스티팜과 차백신연구소가 ‘RNA 기반 면역치료제 공동개발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mRNA 의약품의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상업화하기 위해 공동개발을 진행한다. 치료제 개발이 절실한 질환을 대상으로 계열 내 최초 후보물질을 내년 중 도출한 뒤
신약물질 반환에 주가 반토막…큐라클, 반전 가능할까?
난치성 혈관질환 치료제 개발 기업 큐라클이 표류 중이다. 상용화를 자신했던 신약 파이프라인이 파트너사로부터 권리 반환된 가운데 주가가 급락하고 투자자들은 불안감을 드러내고 있다.
큐라클은 프랑스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이하 떼아)으로부터 황반부종 치료제 후보물질 ‘CU06’ 기술이전에 대한 권리 반환
HIS 사업 탄력받은 이지케어텍, 작년 흑자 전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지케어텍이 1년만에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지케어텍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679억원, 영업이익 2억원, 당기 순이익 12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전년도 41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한지 1년만에 흑자 전환했다. 이지케어텍은 이같은 실적 개선이 국내
의료기기 4년 연속 무역흑자...작년 5870억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 무역수지가 5878억원 흑자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2020년 이후 4년 연속 흑자 달성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의료기기 산업 시장 규모는 10조7270억원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성장률 8.3%의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